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론 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0(1991)년 5월 1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를 강화하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온 기념비적문헌이며 전당의 당세포들이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끝까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며 군중과의 사업을 심화시키고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특히 로작에 제시된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만들자!》라는 전투적구호는 전체 당원들을 수령결사옹위,당정책관철의 선봉투사로 억세게 키우고 모든 당세포들을 충정의 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우리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뚜렷이 과시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우리 2.8직동청년탄광은 평양의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석탄을 보장하는 대규모생산기지이다.우리 탄광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나라가 다 아는 직동탄부로,선군시대의 전형으로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신 김유봉영웅과 같은 당세포비서의 훌륭한 본보기가 나오게 되였으며 모든 당세포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맨 앞장에서 받드는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곧 우리 혁명대오를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대오로 만드는 사업으로 되며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과업도 성과적으로 해낼수 있다는것이 지난 기간 우리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세포의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은 모든 당원들이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위훈떨치게 하는 선결조건이다.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수령결사옹위의 진군이다.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진짜배기혁명가,열혈투사들로 구성된 당세포들이 당을 받드는 초석을 이룰 때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비상히 강화되게 된다.

초급당위원회는 모든 당세포들을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 꾸리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해왔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우리 탄광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당세포들의 중요한 임무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김정일애국주의교양,혁명전통교양,계급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환경과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화선식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였다.이 과정에 8갱 5중대당세포를 비롯한 많은 당세포들이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으며 당원들모두가 견결한 수령결사옹위투사로 자라나게 되였다.

오늘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의 신념은 더욱 굳세여지고있다.석탄증산으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자,이것이 우리 탄광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평양으로 가는 사회주의경쟁도표를 게시하여 자나깨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을 안고 석탄생산에 떨쳐나 해마다 10여만t의 석탄을 생산한 5갱 5중대당세포 당원들과 탄부들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막장 그 어디에나 차넘치고있으며 그것은 곧 날로 높아가는 석탄산으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은 곧 진리이고 실천이며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도,극복 못할 난관도 없다는것이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우리가 심장깊이 체득한 철리이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세포의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근본열쇠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이 어떻게 관철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세포의 혁명성과 전투력에 달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것은 모든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이며 당조직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서만 당의 로선과 정책이 성과적으로 관철되고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초급당위원회는 모든 당세포들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세포는 살아있는 당세포라고 말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언제나 명심하고 사업을 더 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초급당위원회의 책임일군들부터가 막장과 생산현장에 내려가 로동자들과 일도 같이하고 걸린 문제도 풀어주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갔다.특히 생산에서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에 핵심적인 당원들을 파견하여 석탄생산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옴으로써 모든 당세포들이 혁명성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여 당세포를 생기발랄하고 전투력있는 대오로 꾸리기 위한 사업은 현실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석탄증산이자 곧 강성국가건설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적극 떨쳐나 해마다 년간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그 과정에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는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오분열도식으로 하는 편향이 결정적으로 극복되게 되였다.경험은 당세포를 튼튼히 꾸리고 그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석탄생산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세포비서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은 당세포가 당정책관철의 결사대,척후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세포비서들은 말단기층당조직을 책임지고있는 우리 당의 핵심이라고 하시면서 당세포들이 강화되고 우리 당이 강유력해진데는 당세포비서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세포를 강화하여 어머니조국을 받드는 성돌로 튼튼히 다지고 선군시대를 빛내이는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김유봉당세포비서의 값높은 삶의 자욱은 지금도 우리 탄광의 막장에 그대로 어려있다.언제나 당원들과 탄부들속에 들어가 여러가지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그들을 훌륭한 탄부로,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우고 당세포를 전당적인 충실성교양의 본보기세포로 만든 영웅당세포비서의 투쟁기풍은 우리 직동탄부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하여 심장의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친 김유봉동무야말로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본보기이며 당세포비서의 전형이다.

오늘 초급당위원회는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김유봉영웅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세포비서학습실을 새로 꾸리고 세포비서의 날 운영을 통하여 그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며 당세포비서들이 창조적적극성과 책임성,왕성한 투지와 열정을 지니고 자기 사업을 잘해나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특히 당세포비서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을 지니고 당세포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감정과의 사업으로 진행하는것을 기본임무로 내세우고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과정에 모든 탄부들이 당세포의 숨결이자 당의 숨결이고 당세포의 목소리이자 당의 목소리이며 당세포의 모습이자 당의 모습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지금 우리 탄광의 당세포비서들속에는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며 오래동안 당초급일군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당세포비서들도 있고 높은 석탄증산과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으로부터 《우리 세포비서》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당세포비서들도 있다.이런 당세포비서들이 많기에 당세포들이 전투력있고 힘있는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우리 탄광에서 당의 로선과 정책이 언제나 훌륭한 결실을 맺고있는것이다.

충성의 당세포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 당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는 현실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를 강화하자》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우리는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훈의 창조자로 위용떨칠것이다.

2.8직동청년탄광 초급당비서 리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