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
세상에 부럼없어라
◇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지금 야영생들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호텔,멋쟁이궁전에서 한생의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될 야영생활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있다. 《새로 건설된 수족관이 제일 인상깊습니다.》,《야외운동장에서 뽈차기가 정말 신바람납니다.》,《이런 희한한 궁전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놀라움과 찬탄,격정과 고마움에 젖은 목소리들이 야영소의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다. 얼마나 복받은 우리의 학생소년들인가. 누구라 할것없이 이 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다.각지의 초급중학교,중등학원 학생들과 원아들,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과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참가자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소년단원들… 이들이 바로 오늘의 행복과 기쁨의 주인공,희한한 궁전의 주인이 되였다. 하기에 야영시작모임에서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 세상에 부럼없어라,이것은 선군조선의 학생소년들만이 터칠수 있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송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후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바로 우리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혁명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려객선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려행을 가던 수백명의 학생들이 한날한시에 수장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수많은 아이들이 침몰되는 배안에서 이제나저제나 구원을 기다렸건만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죽음뿐이였다. 《세월》호의 참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그것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 아이들의 밝은 앞날이란 기약하기 어려운 《세월없는 일》이라는것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학생소년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며 씩씩하게 자라고있다.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밝고 명랑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태여나면 애기궁전,자라나면 소년궁전이 아이들을 반겨맞아주고 당과 국가가 수백만 학생소년들을 한품에 안아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주는 이런 아이들의 왕국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 우리의 학생소년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신다.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심장깊이 새기고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개건공사에서 발휘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후대들을 위하여 더 많이 창조하고 더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