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5일 로동신문
역적패당은 반인륜적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세월》호참사 박근혜가 책임지라 남조선의 15개 지역에서 반《정부》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5만여명 참가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1일 남조선의 민주로총 로조원들과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의 참가하에 15개 시,도에서 반《정부》투쟁이 벌어졌다.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1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이번 《세월》호참사는 현 《정권》과 자본에 의한 학살사건이라고 성토하였다. 지금 재난을 당한 유가족들과 민중의 분노로 온 남녘땅이 들끓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세월》호 선장과 박근혜는 저혼자 살겠다고 생때같은 아이들을 버리고 탈출했다고 규탄하였다. 철도,의료,교육 등 공공부문 민영화와 정경유착을 막아내지 않는다면 이번과 같은 참사는 언제든지 재현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총체적인 부실과 무능이 부른 《세월》호참사에 대해 박근혜가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산업재해와 비정규직문제 등 모든 사회적문제들에 대해서도 현 《정부》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민주로총은 박근혜퇴진,로동기본권보장,민영화저지,비정규직철페 등 11대요구와 《세월》호참사해결을 위한 5대요구를 제기하고 앞으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박근혜가 책임져라!》,《더이상 죽이지 말라!》는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국로총》도 집회를 가지고 당국이 재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것을 요구하였다. 로동시간단축과 임금문제를 비롯하여 로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싸워나갈것을 주장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