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4일 로동신문

 

자주로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

 

남녘겨레들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위대한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격찬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와 미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모임에서 미래연구학회의 한 성원은 최근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으로 인해 나날이 긴장격화의 방향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미국이 제아무리 이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패권주의의 더러운 야심을 실현하려고 책동하지만 그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왜냐하면 제국주의,지배주의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을 짓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나가는 이북의 선군정치가 비할바없이 강하기때문이다.》

서울의 한 인사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토로하였다.

《미국은 침략과 간섭을 일삼는 강도국가,약자에게는 자비를 모르는 제국주의괴수이다.강도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듯이 제국주의세력에게는 오직 자주적인 민족의 힘으로 맞서싸워야 한다.그 힘이 바로 선군의 총대이다.》

부산의 한 교수는 제자들에게 《북은 언제 보아도 당당하다. 북은 누구의 구속을 받거나 눈치를 봄이 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다하고 자기가 결심한대로 하는 진짜로 존엄높은 선군정치를 한다.이북은 말그대로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빛나는 불패의 강국이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선군정치로 마련된 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미국의 대북군사적공격을 막아내고있다.》,《북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막아주고있다.》,《북의 막강한 군력은 우리 삼천리강산에 다시는 전쟁이 없게 외세의 침략을 확실히 막는 완벽한 만병통치약이다.》라는 글들이 계속 실려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의 전쟁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세계를 뒤흔들어놓으시는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정치문제연구소 홍파는 《이북이 강대국과 맞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주성을 지켜올수 있은것은 두말할것없이 선군정치의 힘이 있었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항일의 혈전속에서 시원이 열리고 개척된 자주정치의 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해 오늘도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새 력사연구회 회원 정진철은 글에서 《천출명장의 배짱과 지략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의 총대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를 펼치시기에 누구도 이북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다칠수 없다.》고 썼다.

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는 글에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 미국을 때릴 나라는 이 지구상에 오직 이북뿐이다.그것은 미국이 온갖 수단으로 압박하고 조여도 그것을 맞받아나갈수 있는 정신력이 있는 나라는 오직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이끄시는 이북뿐이기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제국주의의 전쟁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종말을 고하게 하는것과 동시에 반제진영으로 하여금 세계자주화의 기치를 높이 들게 하여 온 세계가 김일성,김정일민족을 우러러보게 하겠다는 배짱을 지니신 젊으신 지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는 글과 동영상들 그리고 《선군위업의 위대한 전통과 계승》 등의 내용으로 된 글들을 련이어 올리고있다.

《오늘날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지휘하에 이북은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김정은최고사령관님의 굳센 의지와 담력,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미국이 무적필승의 이북앞에 완전히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칠 때가 반드시 오리라고 확신한다.》…

이 목소리들에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자주의 길,선군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이라는 남녘인민들의 기대와 확신이 어려있다.

본사기자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