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3일 로동신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불량아 오바마에게 천벌을!

 

잰내비같은 인간추물

 

오바마의 몰골을 보면 구역질로 오장이 뒤집혀질 지경이다.

까무잡잡한 상통에 멀퉁한 재빛눈깔,휑하니 뚫린 코구멍,부풀어오른 두툼한 주둥이에 버럭털이 까시시한 빨쭉귀,뜯어볼수록 아프리카원시림속의 잰내비상통그대로이다.

비행기에 오르내릴 때나 연설탁에 나올 때마다 싱아대같은 키에 기다란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깡충깡충 뛰여나오는 꼴불견 역시 신통망통 원숭이를 찍어닮았다.

한시도 진정하지 못하고 시뻘건 엉치를 흔들어대며 이 나무,저 나무에 기여올라 열매를 까먹어대거나 땅바닥에 떨어진것을 닥치는대로 주어먹는 원숭이처럼 아무때 아무곳에서나 달싹거리고 까불딱대는 오바마의 추한 꼴을 보느라면 저게 잰내비이지 사람이 맞는가고 의심할 정도이다.

남녘땅에 기여들어 지금까지 마구 먹어댄것도 모자라 북녘땅까지 흘끔흘끔 노려보고있다.

그 생김새나 행동거지를 보아도 그렇고 혈통마저 분명치 않은 잡종이라 하지만 보면 볼수록 오바마가 원숭이의 몸에서 삐여져나온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가는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면모도 갖추지 못한 이런 추물이 감히 존엄높은 자주국가,인민의 무릉도원인 우리 공화국에 함부로 삿대질을 해대고있다니 이것이야말로 갈가마귀가 백로를 시비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

오바마야말로 우리에 대해 아가리질할 그 어떤 체면이나 자격도 없는 인간오작품,시대의 페물이다.

인류가 진화되여 수백만년이 흐르도록 아직도 잰내비모양을 하고있는 오바마가 몸둘 곳은 과연 어데일가.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아프리카자연동물원의 원숭이무리속에 끼워 구경군들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나 핥으며 사는것이 제격일것이다.

오바마는 신성한 인간세상에서 더 큰 창피를 당하기 전에 한시바삐 먹이감을 둘러메고 제 소굴인 잰내비들의 처소에 제발로 들어가야 한다.

그것만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유일한 상책이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강혁

 

불질이 정 소원이라면 맞서보자

 

오바마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에 나타나 두엄더미우에서 홰를 치는 수닭마냥 우쭐대며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한 《군사력사용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줴쳐댔다 한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격으로 놀아대는 오바마의 추태에 우리 일당백장병들은 조소와 경멸을 금치 못하고있다.

분명 오바마는 정신이 쑥 빠진 나머지 제놈이 리비아나 이라크땅을 딛고 서있다고 착각한것 같다.

약소국에게서까지 늘씬하게 얻어맞아 숱한 떼죽음과 병신짝들만 내는 주제에 감히 우리에게 덤벼들겠다니 그야말로 삶은 개대가리 폭소를 터뜨릴노릇이다.

오바마가 돌아치고 간 후 남조선신문들에는 《미국은 종이호랑이》라는 풍자만화들이 지면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앞에서는 보기 민망스러울 정도로 아양을 떠는 남조선괴뢰들에게서까지 《종이호랑이》로 놀림받는 미국의 신세가 참 가련하기도 하다.

《종이호랑이》,얼마나 신통하고 적중한 비유인가.

정말 그렇다.

허우대 큰 놈 속은 궁글었다고 덩지만 컸지 속은 빈 깡통인 미국놈들은 말그대로 허장성세하는 종이범,고슴도치앞에서 설설 기는 머저리범과 같은 허깨비들이다.

우리는 미국과 한번 겨뤄본 경험이 있다.

세계《최강》과 《강대성》을 자랑하던 미국의 신화는 이미 지난 조선전쟁을 통하여 영원히 깨여져나갔다.

미국놈들이 불맞은 승냥이처럼 미쳐날뛰고있지만 어림도 없다.

우리에게 불질이 정 소원이라면 어디 한번 맞서보자.

상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 양키들에게 진짜 불맛,전쟁맛을 톡톡히 가르쳐줄것이다.

백두산혁명강군의 정의의 핵타격,무진막강한 불세례로 악의 소굴인 미국땅까지 아예 흔적도 없이 초토화해버리자는것이 우리 결심이다.

아마 그때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될것이다.

오바마는 이제라도 제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한진성

 

저렬한 시정잡배,천하의 정치불한당

 

오바마의 남조선행각과 관련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에 접한 우리의 가슴은 조소와 분격으로 끓어번진다.

집안에서는 사기협잡의 능수로 이름떨치고 바깥에 기여나와서는 위선과 권모술수로 악명떨치는 오바마가 얼마전에 있었던 남조선행각에서 그러한 천부적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간특하고 음흉한 정치간상배인 오바마는 등치고 간빼먹는 체질화된 솜씨로 아양떨며 안기는 박근혜를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설로 얼려넘기면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영구주둔과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요구를 받아물게 하는 등 제 안속은 다 차렸다.

엉큼한 상전이 던져주는 빈껍데기약속에 제 속옷까지 벗어가며 매달리는 박근혜의 치사스러운 꼬락서니 역시 개는 개로구나 하는 경멸과 조소를 자아낸다.

대조선적대시와 반공화국대결기도가 골수에 꽉 들어찬 오바마는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가는 곳마다에서 우리의 정의로운 핵과 자위적조치,참된 인권과 생활방식에 대해 악랄하게 헐뜯다 못해 감히 존엄높은 우리의 정치체제까지 건드리는 천하의 불망종짓도 서슴지 않았다.

호상존중은 국가간 초보적인 관계규범이다.

하기에 불구대천의 백년숙적 미국에 대한 원한과 복수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우리이지만 대통령인 오바마를 지명비난하는것을 삼가해왔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짐승보다 못한자를 사람대접해준셈이다.

하수인들은 속여넘기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닥치는대로 헐뜯어대면서 승냥이의 흉악한 심보와 기질을 남김없이 드러낸 오바마의 파렴치성에 온 세계가 경악하였다.

오죽했으면 주변나라들은 물론 동맹국이라고 하는 일본과 남조선의 광범한 언론들까지 오바마의 이번 행각을 《바줄타기외교》,《얼려먹기외교》로 조소하고 《오바마는 뿔난 흡혈귀》라고 규탄하는 풍자만화와 풍자사진들을 대대적으로 실었겠는가.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오바마따위가 대통령을 해먹고있으니 그밑에 있는 국무장관이요,국방장관이요 하는 떨거지들이 하는짓들 역시 전부 무뢰한짓,날강도행위뿐이다.

죄와 벌은 한줄기에서 자란다 했다.

오바마가 저지른 죄악은 반드시 시대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

함경남도 장진군인민위원회 지도원 최양선

 

오바마는 쭉 벌거벗었다

 

박근혜의 앙탈에 못이겨 초상난 남조선땅에 기여들어 얼나간 놈처럼 벌쭉거리며 돌아친 오바마의 행실을 보니 세계적인 대문호 백인준선생이 쓴 유명한 풍자시 《벌거벗은 아메리카》가 생각난다.

백주에 무고한 남조선녀성의 온몸에 뼁끼칠하여 거리바닥에 내쫓은 미국양키들을 저주하며 아메리카가 인류의 면전에서,세계의 문명앞에서 홀딱 벗고나섰다고 준렬히 단죄한 유명한 시는 당시는 물론 오늘의 미국까지 내다보고 쓴것 같다.

시의 구절처럼 이번에 오바마가 신사복을 쭉 빼입었지만 벌거숭이의 구역질나는 몰골로 세계앞에 나선듯 하다.

야망과 음심이 얼마나 동했으면 상가집이나 다름없는 남조선땅도 가리지 않고 뛰여들었으랴만 정치창녀를 역겹게 껴안고 온 서울장안이 좁다하게 싸다닌 몰골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수 없다.

《이런 나라에 왜 태여났느냐?》고 절규하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피타게 찾고부르는 유가족들을 《악어의 눈물》같은 거짓위로로 제꺽 우롱하고는 청와대의 늙다리암개와 주둥이를 맞대고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인권》에 대해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며 히히닥댄 몰골이야말로 남의 제상앞에서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광대춤을 추어대는 미치광이그대로였다.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과 례의도 없는 패덕한이 바로 오바마이고 박근혜이다.

수백명의 무고한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대참사에 대해 장본인으로서 옳바른 사과 한마디나 적중한 대책도 없이 상전의 품에 안겨들어 아양을 떠는데만 몰두한 박근혜년의 추악한 몰골이 하도 역겹고 증오스러워 남조선의 보수언론들까지 앞을 다투어 《그네(근혜) 오바마상사에게 혼나는중이신지?》,《그네학생,숙제검사 받으시는건가요?》,《박근혜,당신은 큰 벌을 받게 될것입니다.》라고 야유하는 풍자사진들을 련일 신문과 인터네트에 실었다고 한다.

세계면전에 구린내나는 알몸뚱이로 나선 오바마와 상전에게 붙어 꼬리치는 박근혜를 향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풍자시의 서리발치는 문구를 빌어 추상같이 웨친다.

이 께끈한 년놈들아! 우리는 짐승보다 못한 너희들을 인간세상속에서 영원히 내동댕이칠테다,지구의 밖으로 영영 내쫓을테다!

대양관리국 부원 정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