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자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조국땅 방방곡곡의 소학교,초급중학교들에서,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훌륭하게 꾸려진 과외교양기지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후대사랑의 새 전설들이 날마다 꽃펴나고 학생소년들이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소년단창립 ６８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근 ７０성상의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문제로 되는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의하여 조국땅 그 어디에나 학교와 분교들이 세워지고 모든 아이들이 무료로 공부하는 꿈같은 현실이 펼쳐졌으며 경치좋은 곳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이 수많이 솟아나게 되였다.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다심한 학부형이 되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김일성,김정일소년단의 한 성원이라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선군혁명의 후비대,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미래의 주인공들이다.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학생소년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

오늘 조선소년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선군조선의 기둥감들로 키우시기 위해 웅심깊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신다.혁명의 대를 이어갈 소년단원들의 성장에 최대의 관심을 돌리시고 교육시설과 과외교양기지들을 훌륭히 꾸리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조선소년단창립 ６６돐 경축행사와 조선소년단 제７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야영생들을 한품에 안으시여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신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학생소년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후대사랑의 숭고한 서사시로 수놓아지고있다.

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고 나라와 인민,조직과 집단을 위한 길에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소년혁명가들로,존엄높고 강대한 백두산대국의 미래의 주인공들로 자라나고있다.우리의 소년단원들과 같이 수백만명 모두가 당과 국가의 세심한 보살핌속에 붉은넥타이를 매고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복받은 소년들은 세상에 없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선군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모든 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나가야 한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소년시절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키우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소년조직의 한 성원답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배움의 천리길,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과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참관사업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이 소년단원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지게 하여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따라배워 조선소년단원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며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해님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해바라기가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안아키우는 사랑의 요람이다.

모든 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소년혁명가,소년근위대로 철저히 준비시켜나가야 한다.조선소년단창립 ６６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사상과 정신을 뼈와 살로 만들며 그 요구대로 생활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항일아동단의 김기송,김금순영웅들과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들처럼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키고 빛내여나갈 굳은 각오를 가지게 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주체혁명의 계승자가 지녀야 할 숭고한 정신세계이다.

모든 소년단원들을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귀중히 여기고 아끼는 열렬한 소년애국자,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땀방울을 흘리는 꼬마건설자로 키워야 한다.다양한 사회정치활동으로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어머니,형님,누나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고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소년호》땅크와 《소년호》비행기,《소년호》함선들을 인민군대에 더 많이 보내주도록 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을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학교교육,가정교육,사회교육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교원들은 소년단원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선군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기둥감들로 키워야 한다.소년단원들에게 세계를 딛고 올라서겠다는 꿈을 키워주고 폭넓고 깊이있는 산지식을 배워주어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이 그들의 성적증에 비끼도록 하여야 한다.책을 가까이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빨라지고 책을 멀리 할수록 나라의 부흥이 떠진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사회주의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고 몸을 튼튼히 단련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소년단지도원들과 담임교원들은 학생소년들이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첫 정치생활을 보람있고 의의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며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소년단원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혁명전통교양,계급교양을 참신하게 벌려 그들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견결한 계급의식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부모들은 혁명의 꽃봉오리들을 가꾸는 원예사이다.새 세대들이 어릴 때부터 높은 혁명성과 불타는 애국심,좋은 품성을 지니도록 꾸준히 교양하여야 한다.부모들이 모든 면에서 자식들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모든 소년단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혁명적인 생활환경에서 훌륭한 교양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문학예술,출판보도물을 비롯한 사상문화수단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새 세대들이 건전하고 정의롭게 자라나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