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9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새겨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공고성과 불패성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 이 세상 끝까지 조선로동당만을 따르려는 천만군민의 신뢰심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과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의 국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게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것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오늘 우리 조국과 혁명,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숭고한 인민관,세련된 령도는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으며 우리 혁명은 주체의 항로를 따라 억세게 전진하고있다.반제대결전에서 민족사에 특기할 련전련승이 이룩되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세기적변혁이 일어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온 세상에 떨쳐지고 누리는 행복이 커갈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쌓아올리신 당건설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를 헤아린다.그 장구한 나날 우리 당이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곧바로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시며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백두산대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빛내이신것은 업적중의 최대의 업적이다.

일찌기 우리 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수령의 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다.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당은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였기에 김일성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든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은 추호의 변함이 없었고 당의 령도는 우리 혁명을 언제나 곧바른 승리에로 향도하는 전투적기치로 되였다.혁명적당건설력사에 조선로동당과 같이 장구한 기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수령의 당으로서의 본태를 드팀없이 고수해온 당은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존엄떨치고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모든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고있으며 전체 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있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선군을 당과 혁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우리 당의 면모가 일신되고 전투적위력과 령도적역할은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위대한 정치군사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인가를 뼈에 새기였다.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적군인정신이 시대정신으로 나래치고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우리 인민군대가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드는 억척의 지지점으로,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들고나가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났으며 우리 조국이 무적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무궁무진한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

선군은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며 우리 당의 드팀없는 혁명방식이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한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빛을 뿌리게 하신것은 거대한 민족사적공적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는 인민중시,인민사랑으로 수놓아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스승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리익은 당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은 우리 당이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혁명적구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에도 뜨겁게 어려있고 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참된 충복이 되도록 이끌어주신 령도의 자욱에도 깃들어있다.모든 당조직들이 민심을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그 무엇으로써도 다 헤아릴수 없다.어버이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보살펴주는 영원한 삶의 품,하나의 전사 뒤떨어져도 천리길,만리길을 다시 달려가 붉은기에 휩싸안아 대오에 세워주는 혁명의 어머니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이 있어 오늘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고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는 천만심장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온 나라의 남녀로소가 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만을 따르며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다.당은 어머니의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보살피고 이끌어주며 인민은 당의 위업을 몸과 마음 다 바쳐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심오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사에 특기할 세기적변혁을 안아오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시다.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우리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되고 이 땅우에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전면적으로 심화시켜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당은 더욱더 순결하고 공고해지고있다.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으며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혁명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의지를 가다듬고있으며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누구나 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가로 자라나고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를 직접 체험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이다.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피눈물의 맹세를 다진 우리모두에게 있어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간직하고 주체위업완성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재보로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해나가야 한다.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하루를 살아도,한생을 살아도 어버이장군님처럼 살며 일해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위대한 김정일동지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당건설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사상교양거점들과 장군님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있는 령도업적단위들을 더 잘 꾸리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당의 강화발전도,조국의 강성번영도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일편단심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전당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혁명적동지애가 꽉 차넘치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받들어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여야 한다.군중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도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뿌리채 뽑아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을 흐리게 하고 당과 대중을 갈라놓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속도창조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겠다는 고결한 충정을 지니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집단적경쟁열풍,자력갱생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대고조전투장들마다에서 대비약적혁신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게 해야 한다.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본때,단숨에의 공격정신을 실천투쟁에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군민대단결,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농업전선과 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전체 농업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을 제1제대 제1선참호로 규정한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만풍년의 향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과학자,기술자들은 세계를 향하여 더 높이 비약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불타는 열정과 지칠줄 모르는 탐구정신으로 오늘의 과학기술대진군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은 사상의 총진군이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정책관철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본분이다.

모든 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 대중을 발동시키고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던 1970년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말은 적게 하여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기수이다.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무슨 일에서나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고 대중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혁신을 일으켜나가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체질화된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일군들은 누구나 다 모란봉악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의 전투적인 창작창조기풍을 따라배워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고있다.위대한 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