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31일 로동신문

 

론 설

억척불변의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를
이룬 주체형의 혁명적당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을 발표하신 2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주체75(1986)년 5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당창건의 력사적뿌리가 내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이룩된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여야만 당이 령도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으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할수 있습니다.》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것은 당건설의 기본내용이며 당사업의 중심과업이다.당건설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당을 창건하고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는 사업이다.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전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다.우리 당의 필승불패성은 바로 하나의 사상,수령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에 기초한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가 확고히 보장되고있는데 있다.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지 않고 수령의 령도밑에 강한 조직적단결을 이룩하지 못하는 당은 수령의 당,혁명적당이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 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여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빛나게 실현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우리 당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과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은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그 령도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으며 강력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었다.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적당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것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당은 전당에 유일사상체계가 철저히 확립된 사상적순결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은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 때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할수 있으며 전당에 강한 조직규률과 정연한 조직체계를 확립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여오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은 철두철미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왔다.주체확립을 위한 우리 당의 투쟁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사대주의,교조주의를 비롯한 온갖 잡사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전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이였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안에는 오직 주체사상밖에는 그 어떤 다른 사상이란 있을수 없으며 당안에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전당이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일수 있다는것이 혁명령도의 전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견지하여오신 확고부동한 혁명적립장이였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만이 차넘치는 사상적순결체로 존엄떨치고있다.전체 당원들이 주체형의 붉은 피로 심장을 끓이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전당과 온 사회가 오직 하나의 사상,하나의 신념에 기초하여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되여있고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가기에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의 향도자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당은 전당에 수령의 혁명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조직적전일체이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당의 위업을 옳게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하여서는 수령의 령도를 실현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쌓고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당의 기초를 쌓고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잘하여야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높이고 당대오의 정치사상적통일과 순결성을 고수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그것을 공고화하는 사업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당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하는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비상히 강화되고 전당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결사관철하며 하나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가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수립되게 된것은 우리 당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리이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지상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집행해나가는 결사관철의 기풍이 확립되여있다.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우리 혁명에서는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중도반단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오직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거창한 투쟁과 전진만이 있을뿐이다.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로동계급의 당이 령도의 중심을 잃고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게 되면 당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과 조직적단결도 이룩할수 없으며 나아가서는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사고하고 움직이는 필승불패의 전투적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이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령도체계가 튼튼히 선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건설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버이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수령의 당으로서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치고있으며 당대렬이 조직사상적으로 끊임없이 공고화되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품성을 지니시고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고계신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인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당의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당건설업적을 지침으로 삼고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리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