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서해지구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서해지구 수산단위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어로전투를 힘있게 벌려 두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2만 4 000여t의 건뎅이를 잡아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우리 어로공들에게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호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일떠선 어로공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모임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조선인민군 장령들,군관들,서해지구 수산단위 일군들,어로공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번에 서해지구 수산단위들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대단히 기뻐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기적을 창조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감사를 받아안은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난해에 흐뭇한 물고기대풍을 안아온 인민군대의 어로공들을 평양에 부르시여 최상최대의 특전,특혜를 베풀어주시고 올해의 첫 현지지도의 자욱을 수산부문에 새기시며 전군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또다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승리의 보고는 평양으로,물고기는 전선으로 보내자는 충정의 신념을 안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며 혁신적인 어로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불과 두달동안에 2만 4 000여t의 건뎅이를 잡는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바다같은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어로공들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며 위대한 서해지구 수산단위 어로공들이 이미 거둔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매달 자기 단위,자기 배앞에 맡겨진 물고기잡이과제를 무조건 수행하여 당이 올해 수산부문에 제시한 수산물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 크게 기여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일군들은 물고기잡이전투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어로공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드세찬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물고기잡이전투에서 새로운 기적만을 창조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군관 박영철,수산사업소 지배인 리광석,어로공 김광호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응당 할 일을 한 자기들에게 분에 넘치는 감사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빨찌산투쟁방식으로,백두산공격정신으로 과감히 뚫고나감으로써 물고기잡이에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고기배들을 무어 바다에 띄우도록 하시고 몸소 《단풍》호라고 이름까지 달아주신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수산사업소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고기배들을 더 많이 건조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고기배와 어구들을 보다 현대화하고 과학적인 어로방법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이며 기업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수산물생산을 부쩍 늘일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중심어장을 타고앉아 서해바다의 특성에 맞게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 모든 고기배들에서 기망당 어획고를 최대로 늘임으로써 선창마다에 물고기가 넘쳐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좋은 어장을 발견하면 자기 단위,자기 배만이 아니라 다른 단위의 배들과도 협동하여 집중적인 어로전을 벌리며 좋은 경험은 서로 배워주고 배우면서 물고기잡이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포구마다에 물고기사태를 안아옴으로써 군인들의 식탁을 더 풍성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전군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모임이 끝난 후 조선인민군협주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