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1일 로동신문

 

론 설

군민협동작전은 선군조선의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도가니속에서 끊임없이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당백공격정신,단결의 기상이 맥박치고있다.

군민협동작전은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일심동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강위력한 투쟁방식이다.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단숨에 강행돌파하고 전체 인민이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군민협동작전의 거대한 생활력이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군민협동작전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은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개척기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왔다.피어린 선군혁명의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치시는 승리의 작전도에는 군민의 긴밀하고 강력한 전투서렬이 편성되여있었다.사령관동지의 작전적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한전호에서 피와 살을 나누며 어깨겯고 싸웠다.그 나날에 원쑤들을 전률시킨 연길폭탄정신,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의 정신이 창조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동지적단합과 전투적뉴대를 떠나서 조선혁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가장 간고한 혁명투쟁속에서 전개된 군민협동작전은 우리 혁명의 매 단계마다에서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하였다.1950년대의 조국방위정신과 천리마의 전설,속도전의 기적,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을 창조하여온 장구한 로정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천만군민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이 과정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를 이루게 되였으며 군민협동작전은 선군조선의 고유한 투쟁방식으로,백승의 보검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을 승리에로 떠밀어온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는 시대이다.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이 뚜렷이 새겨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작전적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천만군민이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질풍같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군민협동작전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서로 협조하고 보조를 맞추며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 최상의 성과와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투쟁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입니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다.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인 혁명의 주체에서 군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혁명의 2대력량이다.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기풍,행동의 일치를 실현하며 군민대단결,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는 길에 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의 목적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단숨에 최상의 수준에서 관철하는데 있다.

우리의 투쟁에서는 작전도의 점 하나,부호 하나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평생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지향되며 군대와 인민의 공격방향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진군로로 되고있다.오늘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서 벌어지는 군민의 투쟁,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작전,동해와 서해에서 진행되는 군대의 《단풍》호들과 사회의 어로선단들의 경쟁적인 물고기잡이전투 등은 군민협동작전의 목적과 사명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당이 가리키는 붉은 화살표방향을 따라 힘있게 전개되는 군민협동작전에 의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이 빛나게 관철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군민협동작전은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에서만 전개되고 승리를 떨칠수 있는 투쟁방식이다.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군민협동작전구상에는 군대와 인민이 점령하여야 할 전투목표와 방향이 뚜렷이 명시되여있고 구체적인 작전계획과 치밀한 전술방안이 제시되여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개되는 군민협동작전이 철두철미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으로 일관되도록 하시고 애국의 숭고한 모범으로 천만군민을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군민협동작전은 령도자와 군민이 사상과 뜻,열과 정을 같이하는 동지,전우로 굳게 뭉쳐있는 우리 조국의 고유한 공격작전으로서 다른 나라들에서는 흉내낼수도 없다.비범한 작전적예지와 특출한 조직지휘력,탁월한 령도예술을 지닌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바로 여기에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백전백승으로 빛나는 군민협동작전의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혁명정신의 계승과 혁명의 주력군의 선도적역할,전 전선에서의 대비약적혁신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지게 된다.

오늘의 군민협동작전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투쟁과 전진의 강력한 정신적원천으로 하고있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혁명정신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정신력의 뿌리이고 근본바탕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명선이다.

오늘도 량강도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하였던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지양개등판의 승리의 경축대회와 같이 펼쳐진 군민련환모임에서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진행한 항일유격대식군중정치사업은 인민들의 심장을 혁명열,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였다.유격근거지에서처럼 군대와 인민이 서로 얼싸안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대홍단삼천리벌에서 군민이 어깨를 겯고 대지를 가꾼 그 나날에 그들모두의 가슴속에 끓어넘친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정신이였다.승리의 《노래폭탄》으로 항일의 옛 전구를 들었다놓았던 모란봉악단의 공연도 군민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천백배로 심어준 사상전의 힘찬 포성이였다.오늘도 인민군군인들의 백두산지구에로의 답사행군은 계속되고있으며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의 마음은 백두산으로 달리고있다.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있는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은 백두의 혁명정신의 철저한 구현이다.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자기 힘으로 기어이 나라를 찾고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겠다는 자주의 정신,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이런 정신력을 떠나서 군민협동작전의 정신적원천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혁명의 사령부 목숨으로 지키자》,《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를 비롯한 혁명전적지들에 새겨져있는 구호나무의 글발들은 항일유격대와 인민들이 어떤 정신력으로 굳게 뭉쳐 조국해방작전에서 승리떨쳤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천만군민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더불어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우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진군 또 진군할 때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군민협동작전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된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혁명지론이다.

오늘의 군민협동작전은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의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에 의하여 힘있게 진행되고있다.

어떤 작전에서든지 공격전의 선두에는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주력부대가 있어야 한다.그 대오가 어떤 정신과 기풍으로 싸우는가 하는것은 작전전반에 결정적영향을 미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는 기본력량은 인민군대이다.군인건설자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마식령스키장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하여 군인건설자들이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어떤 정신과 일본새로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이것이 군민협동작전의 승리를 위한 혁명적기상이다.우리 인민들은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돌격전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모습에서 선군시대 혁명가의 투쟁기풍을 본받고있다.인민군대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이야말로 모든 사업이 군대식,화선식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하는 힘있는 무기이다.

군민협동작전과정은 온 사회에 혁명적군인정신이 차넘치게 하기 위한 과정이다.오늘 군민협동작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은 사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선군혁명투사로 키우는 전투장으로 되고있다.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건설착공후 불과 1년동안에 수만정보의 등판을 개간하고 자연풀판정리와 수천정보의 인공풀판을 조성한것을 비롯하여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군민협동작전이 벌어지는 격전장에서 단련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비관과 패배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락관과 희열에 넘친 웃음소리가 차넘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만이 높이 발휘되는 법이다.현실은 군민협동작전을 통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인민군대와 같은 불굴의 혁명정신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강의한 기질을 지닌 혁명가로 준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현명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의 군민협동작전은 대고조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모든 전역에서 널리 보편화되고있다.

하나의 투쟁방식이 시대를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 되자면 전사회적으로 보편화된 방식으로 되여야 한다.일부 단위나 몇몇 개소에서가 아니라 사회전반에 차넘치는 흐름으로 전환될 때 명실공히 시대를 대표하는 투쟁방식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은 력량상규모에서나 범위에서나 전사회적,전인민적인 폭을 가지고있다.이런 작전전투행정에서 군대와 인민이 호흡을 맞추며 정면돌파와 익측공격,력량협동과 화력협동으로 완강히 돌진할 때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단숨에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할수 있게 된다.이것은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은 지난해의 투쟁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체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신적앙양과 끊임없는 대비약적혁신을 안아오는 바로 여기에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있다.

오늘 군민협동작전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국가적대상건설은 말할것도 없고 대자연개조사업과 도시와 농촌건설을 비롯하여 도,시,군을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게 꾸리기 위한 사업도 군민협동작전으로 벌어지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해당 주둔지역의 인민들이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 공원과 유원지를 비롯한 문화시설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산림조성과 잔디심기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도 힘있게 벌리고있다.당이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면 산악같이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축산과 과수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구상을 펼치면 희한한 돼지공장과 과일생산기지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해나가는 나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군민협동작전의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군민이 단합하여 기적을 창조하는 투쟁방식은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고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고있으며 새로운 기적을 안아오는 시대어로 빛을 뿌리고있다.인민군대가 어렵고 힘든 곳에서 돌파구를 열면 인민들이 그 성과를 끊임없이 확대하면서 맡은 과제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이 투쟁방식은 언제나 성공하는 작전으로 되고있다.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빛나고 천만군민이 신심과 용기에 넘쳐 전개하는 군민협동작전이 있기에 선군조선은 위대한 번영과 문명으로 세계를 굽어보며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은 무궁무진하다.그것은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사상도 투쟁기풍도 하나가 된 천만군민의 동지적단결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에 조국강산을 진감시키며 련이어 일어난 눈부신 기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민대단결,군민협동작전의 산물입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하여 군민협동작전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담대한 기상과 배짱이 구현되고 선군조선을 비약의 한길로 이끄는 위력한 투쟁방식이 바로 군민협동작전이다.

군민협동작전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불이 번쩍 나게 단숨에 해제끼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천리마속도,70일전투속도,희천속도,《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끊임없는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장구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군민의 몸에 푹 배고 굳어진 이러한 전통과 기풍을 적극 살려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창조한다는데 군민협동작전의 생명력이 있다.

군사작전에서는 적아간의 력량관계와 전술적의도에 따라 방어도 있고 후퇴도 있을수 있다.그러나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군민협동작전에서는 한걸음의 침체나 답보도 있을수 없다.여기서는 오직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정신으로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불굴의 공격속도만이 요구될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4월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를 돌아보시면서 이곳 수산사업소건설을 발기한 때로부터 불과 2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조업을 눈앞에 둔것은 놀라운 기적이며 이것이야말로 조선속도라고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이후 온 나라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비상한 속도로 조선동해포구에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걸작을 마련한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고있다.만풍년의 향기,사회주의바다향기,건설의 대번영기,과학기술진군의 힘찬 발걸음으로 세계를 압도하기 위한 총돌격속도,조선속도창조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이다.

지금은 희천속도,《마식령속도》와 같이 그 어떤 대상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세계공용어가 될수 있는 조선속도가 나와야 할 때이다.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이런 거창한 대진군속도를 창조하기 위한 열쇠가 바로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완벽하게 실현하며 군민협동작전을 힘있게 벌리는데 있다.세계적수준을 릉가하는 건축물건설과 최첨단돌파전 등 대고조전투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일반화하면서 군민의 협동작전이 활력있게 진행될 때 오늘의 총진군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게 될것이다.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조선속도를 창조하자,이것이 현시대의 요구이다.

군민협동작전은 사회의 전반적분위기를 일신시키고 사람들의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게 하는 위력한 전투행동방식이다.

오늘 군민협동작전이 벌어지는 곳은 전투장의 공기부터가 확실히 다르다.인민군군인들의 군가합창과 힘찬 방송선전,사회의 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건설장이 떠나갈듯이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곳이 군민협동작전이 벌어지는 전투장이다.모든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사상사업이 공세적으로,화선식으로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어제와 오늘,매 순간순간이 다르게 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우리 군대의 기백에 넘친 사상정신적풍모가 사회에 공기처럼 흘러들게 하고 온 나라에 끊임없는 활력을 부어주는 군민협동작전은 우리 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동면하던 사람들도 정신이 번쩍 들게 하고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현실을 외면하던 책상주의자도,말공부쟁이들도 비약과 혁신의 불도가니속에 뛰여들게 하는것이 군민협동작전이다.인민군대와 함께 투쟁하는 격전장에서는 작전의 성공여부에 대하여 반신반의하는 패배주의가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전투적으로 결패있게 조직하고 맵시있게 마무리하는 인민군대 지휘관들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오분열도식일본새를 털어버리고 당이 준 과업을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지휘성원으로 준비하게 된다.오늘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최고사령관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결사전을 벌리는 근위부대,영웅부대,건설교육자부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온 사회에 전투적이고 진취적이며 혁명적인 일본새가 차넘치게 하는 군민협동작전이야말로 모든 면에서 그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는 본때있는 작전이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대가정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군대와 인민의 심장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군대와 인민이 혈육의 정으로 결합되여 사회주의대가정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이것이 우리의 투쟁원칙이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민일치를 초석으로 하고있으며 그 수행과정은 곧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과정이다.작전을 벌리는 과정에 군대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정은 더더욱 두터워지게 된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진행되는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은 군민일치의 미풍,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는 전투장으로 되고있다.공사의 첫시작부터 불이 번쩍 나게 일판을 벌리는 과정에 군민의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있다.군대와 인민이 전투적우의를 더욱 두터이 하며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작전,당을 받드는 길에서 사상도 하나,투쟁기풍도 하나가 되여나가게 한다는데 군민협동작전의 커다란 생활력이 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사회는 군대와 인민이 서로 위해주고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는 고상한 륜리가 더욱 굳게 형성된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되고있다.인민군대는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도맡아해제끼고있으며 인민들은 인민군군인들에게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며 그들의 단숨에의 공격정신을 따라배우고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없이 이어지는 원군원민의 미담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더욱 강화되고있는 군민대단결은 그 무엇에도 비할데 없는 귀중한 재보로 된다.군대와 인민이 투쟁과 생활에서 감정정서적으로 호흡과 리듬을 잘 맞추어나가는 속에 군민의 사랑과 정이 합쳐져 대승리를 안아오는것이 바로 우리의 군민협동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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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건설의 대번영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 지휘관들과 사회의 지도일군들은 군민협동작전을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며 군민의 정신력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자기 단위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앞에 나서는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실천투쟁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군민협동작전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 군민협동작전의 총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군민협동작전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고 구상하시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나가기 위한 작전으로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현시기 당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에 중심을 두고 작전을 진행해나가야 한다.작전에 참가하는 모든 성원들은 일단 전술적방안이 세워지면 화력을 총집중하여 제때에 와닥닥 해제껴야 한다.명령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앞서나가는 인민군대에 비하여 뒤떨어져 앉아뭉개는 현상이 나타나면 군민협동작전에서 승리를 거둘수 없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는 불변의 신념을 안고 한치도 에돌거나 순간도 주저함이 없이 오직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그리하여 천만군민이 당의 사상과 숨결로 숨쉬고 당과 뜻도 지향도 함께 해나가는 선군조선의 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게 하여야 한다.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이 작전의 승리를 위한 조직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

모든 작전에서와 마찬가지로 군민협동작전의 승리도 전투전에 마련된다.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사회의 일군들이 작전전술토의를 실속있게 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택하여 제기된 대상을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조직지휘를 잘하여야 작전의 성공이 담보된다.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차지해야 할 위치는 대오의 맨 앞장이다.지휘성원들은 언제나 공격기발을 자기들이 들고나가야 한다는 관점을 지니고 대오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일단 세워진 작전방안은 기어이 실현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그날 과제는 그날로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군대와 사회의 일군들이 마음과 마음을 합쳐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지휘성원들은 언제나 작전전반을 살피고 어느 한 공정이라도 처지는 일이 없이 립체전,전격전으로 작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군민협동작전과정이 곧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패배주의와 보신주의,형식주의와 요령주의,무책임성과 같은 불건전한 사상요소를 뿌리채 들어내기 위한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을 사상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군민협동작전에서도 최대로 중시되여야 할것은 대중의 정신력발동이다.우리는 군민협동작전을 순수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대중의 앙양된 열의로 승리하는 사상전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장령으로부터 전사에 이르기까지 최고사령관 명령을 기어이 관철하겠다는 오직 하나의 지향으로 심장을 불태우도록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화선식으로 벌려나가는 인민군대의 현장정치사업은 사상전의 훌륭한 모범으로 된다.군민협동작전의 목적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당의 로선과 방침관철을 위한데 두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려야 한다.작전에 진입하기 전에 작전의 목적과 의의에 대하여 깊이 알려주어 모든 사람들이 높은 정치적각성을 가지고 이 사업에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과 미담들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작전의 전 과정이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풍으로 엮어지게 하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여 당정책이 매 사람들에게 제때에 가닿게 하며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차지하고 있는 마력을 다 내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작전전역이 혁신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와 번영을 담보하는 영원한 투쟁의 기치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선군시대의 위력한 투쟁방식인 군민협동작전을 활발히 벌려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끊임없는 비약을 일으켜나가자.

김일룡,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