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2일 로동신문

 

《당세포의 숨결이자 당의 숨결이고 당세포의 목소리이자 당의 목소리이며
당세포의 모습이자 당의 모습입니다.》 김정일

 

영광의 50년,불멸의 당건설업적

전당의 당세포들을 선군혁명의 전위대오로

 

강성국가건설전투로 들끓는 이 땅 어디에나 조선로동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이 있다.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떠밀어나가는 수천수만의 당세포들은 참으로 긍지롭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우리 당령도사는 탁월한 령도로 전당의 당세포들을 쇠소리나는 기층당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과 혁명발전에서 당세포가 차지하고있는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예지와 업적이 빛발쳐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당세포를 강화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어제도 오늘도 당의 기층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으로 되여 커다란 위력을 떨치고있다.

고요한 서재에서가 아니였다.한평생 그러하시였듯이 우리 장군님께서 언제나 계신 곳은 사회주의수호전으로 들끓는 전투장들이였다.지난 세기 일부 사회주의집권당들이 무너지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졌던 그 시기 혁명적당건설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며 전당의 모든 당세포들을 조직성과 규률성,전투력이 강한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킬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중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0(1991)년 5월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세포비서대회를 조직진행하도록 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당세포를 강화하자》를 보내주시였다.그에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3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2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모든 당세포를 충성의 당세포로 만드는것을 우리 당의 구호로,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당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세포비서대회를 의의있게 조직진행하도록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회를 모든 세포비서들이 당세포를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전위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는데 총적목적을 두고 진행하도록 하시였다.대회가 진행되는 나날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안부부터 물으며 그이를 대회에 꼭 모실것을 간절히 념원하였다.애오라지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불같은 충정을 소중히 바쳐온 그들이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움에 넘치시여 우리 당세포비서들은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며 성실하게 일하는 순박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박한 사람들!

세상에 이보다 더 고귀하고 숭고한 부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토록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세포비서들을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였다.

우리 당세포비서!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정답게 울리는 친근한 부름이다.

오늘도 그 부름을 되새길 때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우리 당세포비서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업과 생활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만단사연들이 돌이켜진다.

언제인가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우리의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로부터 《우리 당세포비서》,《당세포비서아바이》로 친근하게 불리워지기를 바란다고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넘친 말씀을 하시였다.

평범한 한 당세포비서를 영생의 언덕에 높이 세워주신 위대한 은인의 손길이 숭엄히 어려온다.

김유봉,그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한 탄부,당세포비서였다.그는 불같은 애국의 열정안고 당원들과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켜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그 나날에 당세포를 전당의 당세포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당세포로 만들었다.

그의 애국의 마음과 소행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고 그를 온 나라가 다 아는 당세포비서로 내세워주시고 영생의 삶을 누리도록 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당세포들의 강화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탄광에 애국의 마음과 땀을 소중히 바쳐가는 평범한 탄부인 당세포비서 김유봉동무를 온 나라 인민들과 탄부들,당세포비서들이 따라배워야 할 시대의 영웅으로,당세포비서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그것이 어이 김유봉당세포비서만이 받아안은 영광이겠는가.이 땅의 유명무명의 당세포비서들이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 복된 삶을 누리며 당의 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것이 내 조국의 긍지로운 현실이다.

엄혹했던 1990년대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를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당과 운명을 함께 하는 당세포의 본보기,전형단위로 내세우시여 전당에 일편단심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전투력있는 당세포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덕천탄광 사동갱 고속도굴진소대 당세포 당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믿음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참으로 많고많은 격동적인 화폭들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당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혼연일체의 화폭이다.

우리 장군님 한평생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전당의 당세포들의 강화발전과 함께 당의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고무추동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력사적인 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이 모든 당세포비서들과 당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의 가사에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라는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데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 사람들은 바로 세포비서들입니다.…

얼마나 크나큰 믿음이 어린 말씀인가.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을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기본고리로 보시고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있은 다음 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첫 대회로 세포비서들의 대회를 소집하시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의 당세포비서들이 강원땅의 보안원이며 당세포비서였던 김금수영웅처럼 투쟁의 기수,당정책관철의 척후병,당원들의 진정한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으시여 조선로동당 강원도인민보안국 세포비서회의 참가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당원들의 심장속에 불씨를 지펴주는 진정한 어머니가 되여야 합니다라는 불멸의 친필을 새겨주시였다.

그토록 열렬한 믿음과 사랑으로 이 땅의 수천수만의 당세포비서들을 투쟁의 기수,당정책관철의 척후병,당원들의 진정한 어머니로 키워주고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정녕 위대한 어버이,은인이시다.

그렇다.위대하신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에 충직한 수천수만의 충성의 당세포들이 우리 당의 초석을 굳건히 이루고있기에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 김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