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론 설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하며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그 본성과 사회력사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라는데 대하여서와 주체성이 강하고 민족성이 높이 발양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과 우월성,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들이 환히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담겨진 사상리론들은 독창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발휘되였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며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결합되여있다.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해나가는 과정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일관성있게 견지해나가는 과정이다.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을 옳게 살림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자랑스러운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첨예하고 복잡한 정치정세속에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주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당의 주체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일관하게 관철해나가며 우리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전통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옳바로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도록 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활짝 꽃피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은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고계신다.천재적인 예지와 세계를 한눈에 굽어보시는 위인의 안목,해박한 식견과 숭고한 애국의 열정을 지니시고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오늘 자기의 힘과 기술,자기의 자원에 의거하여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끊임없이 비약하며 사회주의경제강국,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의 사회주의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 식으로 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이라고 밝히시였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오직 자주적인 신념과 주견을 가지고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이룩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력사가 보여주는 귀중한 교훈이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무적의 군력으로 민족자주를 굳건히 담보하는 위력한 자주정치이다.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우심한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을 견지하자면 힘이 있어야 하며 그 힘은 곧 강한 자위적군사력이다.우리 당은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적위협과 침략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자주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 식으로 정정당당하게 해나가고있다. 오늘 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주체적립장,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는 우리 조국은 반제자주화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나갈것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강력한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주체적력량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할수 있게 하는 실제적담보이라는것은 로작에 밝혀진 중요한 사상이다. 주체적력량을 마련하는데서 기본은 자체의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이다.정치적력량의 준비정도에 의하여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 사회주의의 위력이자 정치적력량,혁명의 주체의 위력이다.수령,당,군대와 인민의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이다.특히 선군시대에 우리 혁명의 주체가 비상히 강화발전되였다.혁명의 기둥,주력군인 인민군대가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을 떨치고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온 사회가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한 불패의 통일체로 다져졌다.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를 이루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 지금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속에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고있다.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우리의 사회주의는 민족의 넋과 정기가 살아숨쉬고 민족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애국애족의 사회주의이다.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적극 내세워 인민들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민족성을 말살하는것을 세계에 대한 지배전략실현의 중요한 방도로 내세우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수한 민족적전통과 문화를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원칙적인 투쟁으로 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민족문화가 높이 발양되고있다.정치,경제,문화분야에서 민족자주정신과 민족문화전통이 적극 구현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민족성과 배치되는 그 어떤 사소한 요소도 철저히 배격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민족의 넋과 정기를 빛내이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다. 경애하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당의 령도따라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튼튼히 고수해나감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완성하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이룩해나갈것이다. 리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