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2일 로동신문

 

극악한 파쑈광의 후예인 박근혜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자

 

론 평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망동

 

최근 괴뢰군부깡패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광기를 띠고있다.호전광들은 얼마전 서해열점지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수행중에 있던 우리 해군함선들에 선불질을 해댔는가 하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북이 먼저 포탄을 발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랑설을 내돌리며 도발소동을 확대하고있다.한편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하겠다는 폭언들을 탕탕 줴쳐대면서 최대규모의 비상출격훈련까지 벌려놓았다.《북은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사상 류례없는 악담을 늘어놓아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제2의 《천안》호사건인 무인기사건을 들고나와 소란을 피운것으로도 모자라 이렇듯 도발에 도발을 거듭하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그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단에로 몰아넣고있다.

괴뢰군부가 도발소동을 계단식으로 강화하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보낼수 없다.여기에는 괴뢰호전광들의 흉악한 계책이 깔려있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세월》호참사를 둘러싼 책임문제로 하여 청와대 안보실장,정보원장 등 안보관계장관들의 목이 줄줄이 나떨어지고있다.이자들은 모두 괴뢰군부출신들이다.이렇게 되자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또다시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발언권을 높이며 집권자의 눈에도 들어 박근혜《정권》의 실권을 계속 장악하려고 반공화국도발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극도의 긴장조성으로 최악의 통치위기에 처해있는 현 《정권》의 출로를 열어주어 박근혜의 환심을 사며 권력의 중추에 들어앉아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 괴뢰군부가 노리는 목적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의 맨 앞장에는 극악한 군사깡패인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가 있다.《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때 《북을 응징하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이 된다느니,《밤잠이 다 오지 않는다.》느니 하고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려온 이자는 최근 언론들이 청와대 안보실장후보로 자기를 거론하자 더욱 기세가 올라 박근혜에게서 점수를 따려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런 무분별한 망동은 북남사이에 그 후과를 예측할수 없는 무장충돌위험까지 조성하고있다.

박근혜가 괴뢰호전광들의 리성잃은 광란을 부채질하고있는것은 더욱 위험천만하다.이미전부터 《북포격》설과 관련하여 《군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떠든 박근혜는 얼마전에도 긴급안보장관회의를 벌려놓고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안보태세강화》를 부르짖었다.

괴뢰집권자의 로골적인 비호,조장은 괴뢰군불한당들을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에로 적극 떠밀고있다.

남조선에서 괴뢰군부가 날칠 때면 어김없이 중대한 사건들이 터지군 하였다.《세월》호대참사로 하여 최악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는 박근혜가 군부깡패들과의 야합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그것이 북침핵전쟁도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족이 절대로 편안할수 없으며 남조선에 불행과 재난이 차례지는것을 막을수 없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격이다.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민족적참화마저 몰아오는 괴뢰호전광들을 하루빨리 징벌해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내리게 되는 결론이다.우리의 무자비하고 철저한 타격전이 시작되면 괴뢰군부불망나니들은 뼈도 추리지 못할것이다.

다시금 경고하건대 박근혜패당은 자멸을 초래하는 어리석은 군사적도발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