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2일 로동신문

 

극악한 파쑈광의 후예인 박근혜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자

 

[정세론해설]

체제대결흉심이 비낀 모략광대극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악행이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박근혜패당은 얼마전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를 내세워 감히 우리 공화국에 대해 《나라 아닌 나라》,《인권도 자유도 없는 나라》라고 함부로 헐뜯어대다 못해 나중에는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발까지 줴쳐대게 하였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하여 여론을 오도하며 체제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기 위한것으로서 추호도 묵과할수 없는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과 승객들을 무참히 바다에 수장시킨 《세월》호침몰사고를 계기로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총폭발되고있으며 반역《정권》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더이상 헤여나올수 없는 위기에 빠져들고있는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남조선민심과 세계여론의 초점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체제대결흉심이 비낀 모략광대극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이것은 괴뢰들이 위기에 몰릴 때마다 써먹는 상투적수법이다.

올해초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에 긴장완화의 기운이 감돌고 남조선 각계에서 동족의 선의에 적극 호응할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자 바빠맞은 박근혜패당은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합의를 란폭하게 짓밟고 《북인권》을 강조하는것은 《비방중상과 별개》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미국과 결탁하여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전례없이 기승을 부리였다.지난 3월 미국의 꼭두각시기구로 전락된 유엔인권리사회는 모략과 거짓으로 일관된 그 누구의 《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모해하는 《결의안》을 꾸며냈다.이 모략문서의 채택을 공동제안하고 그 실현을 위해 맨 앞장에서 날뛴것이 바로 남조선괴뢰패당이다.

유엔인권리사회가 발표했다는 《보고서》라는것은 우리 공화국에서 죄를 짓고 달아난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이라는것을 이것저것 걷어모은것으로서 철두철미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구축해보려고 발광하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입맛에 맞게 가공된것이다.하기에 이 모략문서가 발표되자마자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국제사회는 《편견적이며 비과학적인 보고서》,《변절자들이 새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횡설수설한 날조품》 등으로 규탄배격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는 미국과 그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을 준렬히 단죄하였다.그런데도 괴뢰패당은 내외의 공정한 여론이 배척하는 이런 모략자료에 대해 그 무슨 《신빙성있는 자료》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해치고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특히 괴뢰들이 유엔무대에서 《북인권실태》를 조사하는 국제기구를 내와야 한다고 떠들고 《북인권》문제와 관련하여 《국제사회가 무력개입》을 할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야 한다는 엄중한 망발까지 늘어놓은것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반공화국도발의 극치이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당국자들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앞장에서 주도하고있다는 사실이다.최근 박근혜는 해외행각기간 그 누구의 《인권》문제해결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떠벌였는가 하면 느닷없이 《아이들의 배고픔》이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는것으로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하려고 발광하였다.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졸개들도 줄줄이 나서서 반공화국《인권》모략나발을 불어대고있다.괴뢰통일부 장관 류길재는 올해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북인권법》을 만들어내겠다느니,남들이 하는데 우리가 못하는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었다.이런 속에 얼마전 괴뢰들은 저들이 《북인권결의안》을 일관하게 지지해오고있다고 떠벌이면서 그 누구의 《인권상황의 지속적인 감시와 기록》을 위한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의사를 유엔에 정식 밝히는 또 하나의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들의 체제대결망동은 《세월》호참사로 인한 《정권》위기의 심화와 박두해온 지방자치제선거로 하여 절정에 달하고있다.

괴뢰패당의 책동은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악랄한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제재를 과감히 짓부시며 강성국가건설위업에서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에 당황망조한자들의 최후발악에 지나지 않는다.외세에게 추종하며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함부로 중상모해하다 못해 최대최악의 체제대결망동에 기승을 부리는 박근혜패당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파멸과 죽음뿐이다.

본사기자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