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당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오늘 조선로동당은 우리 민족의 앞길을 밝혀주고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다.조선로동당이 오늘과 같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휘황한 등대로,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대표하는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하기에 남녘의 겨레들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조국과 민족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당의 위업이 꿋꿋이 이어져왔기때문이라고 자신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새별회 회장은 복잡다단하고 엄혹한 환경속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백전백승의 영웅적기상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선군정치로 승리만을 이룩할것이라고 말하였다.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정은 《김정일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의 모든 영예와 존엄,위력의 상징이시다.》,《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은 김정일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고 격정을 토로한 서울과 부산,광주와 대전을 비롯한 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서도 찾아볼수 있다.남조선의 여러 출판물들에는 《만민의 칭송과 찬탄을 받는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바로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김정일령도자님은 온 겨레가 우러러받드는 희세의 정치거장,절세의 위인이시다.》,《이 행성에 김정일장군님처럼 오랜 기간 당을 령도하시며 그토록 풍부한 정치경험을 쌓으시고 그처럼 완벽한 령도능력을 발휘한 지도자는 없다.》고 칭송한 글들이 실리였다.

서울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과 그 승리의 비결》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일심단결이라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을 이루어낸 필승불패의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다,조선로동당의 승리의 력사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절세의 위인들을 모심으로써 백전백승을 떨쳐온 김일성주석님의 력사,김정일장군님의 력사이다,이 전통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체의 당으로 필승불패할것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의 참모습을 알려거든 이북의 조선로동당을 보아야 한다.이북민중은 조선로동당을 가리켜 어머니당이라 부른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사회성원들의 정치적생명과 삶의 보호자이고 요람이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모습은 거룩한 어머니의 모습이다.

김정일령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민중을 위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당이 민중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민중을 위해 복무하도록 이끌어나가시였다.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고 민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되여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는 당은 이 세상에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정치평론가 홍광석은 자기의 글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 서거하신 후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로동당이 주석님의 당으로 더욱 빛나게 하시였다고 썼다.

남녘겨레들이 한결같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들에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삶과 행복의 보호자,어머니당으로 되게 하시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전위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처럼 간고했던 력사의 시련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마련되고 세계정치무대에서 우리 조국과 민족의 권위가 비상히 높아질수 있었다.남녘겨레들이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이남의 근로자들이 주인되고 잘사는 민주사회의 건설이 담보된다.멀지 않아 통일조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다.》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애국의 길을 따라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는것은 바로 이 위대한 당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분출인것이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조선로동당은 이북민중뿐아니라 온 겨레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당인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이남민중의 심장속에도 꺼질줄 모르는 불빛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삼천리강토를 가로질러간 분렬의 장벽도 암흑의 천지를 밝히는 그 위대한 불빛을 가로막을수 없다.우리 민중은 백승의 기상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에서 이 땅에 밝아올 통일의 새 아침을 확신하고있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룩하신 주체형의 혁명적당,대중적당건설업적과 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을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계신다고 하면서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라고 확신을 표명하고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의 강대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글은 《〈유일초대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내놓았다.

《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오직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진짜모습이다.바로 그것이 조선의 강대함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북의 미래는 창창하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토록 념원하신 사회주의강성국가도,조국통일의 새 아침도 반드시 밝아올것이다.》

우리 민족이 또 한분의 탁월한 령도자를 모심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끌어오신 조선로동당의 승리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며 불패의 혁명적당,어머니당,강철의 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은 더욱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는것은 남녘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변의 신념이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