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남녘땅에 울려퍼지는 열화같은 칭송의 목소리
지구상에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지만 영광스러운 우리 당,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사회주의의 기치높이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존엄높고 위력한 당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고있다.어찌 우리 인민뿐이랴. 조선로동당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는 남녘인민들속에서도 세차게 울려나왔다.온 남녘땅에 울려퍼진 그 열렬한 칭송의 반향가운데서 일부를 소개한다.
《사랑과 믿음의 위대한 화신》
《우리는 《혁명적수령관과 주체사상을 구현한 민중중심의 주체사회주의는 수령과 당,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사회주의이다.사회주의조선이라는 자동차는 비록 크기는 작아도 체계가 우월하고 운전사의 기량이 뛰여나 단 한번도 교통사고를 낸적이 없다.다른 큰 자동차들이 자본주의태풍에 갈팡질팡하며 전복될 때에도 이 자동차는 훌륭한 체계와 탁월한 운전능력으로 난관을 뚫고나갔다.그 비결은 《 《 해당 국가가 진정한 민주주의국가라면 그리고 그 나라에 과연 민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존재한다면 민중사랑은 집권당의 정책에서 제시되고 철저히 관철되여야 한다.민중이 나라의 주인이고 사회의 주인이라면 응당 국가재부는 철저히 전체 민중의 립장에서 사용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민중생활의 향상이 나라의 첫번째 과제로 나서야 한다. 《이북정치의 기본리념은 이민위천이다.이런 정치리념은 국가를 지배도구로만 리해한 일면적견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지에서 독창적으로 규명한 민중사랑의 리념이다.조선로동당의 인민적시책들이 낳은 이북의 현실은 어느것이나 다 전설적위인의 손길아래 꽃펴난 현대의 신화들이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를 내걸고 정치를 하는 이북과 〈국민을 머슴으로 섬기겠다.〉고 했다가 〈국민을 머슴으로 안다.〉는 망언을 내뱉는 이남의 집권정당과는 참으로 대비된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2011년 7월 7일 남조선의 한 진보정당홈페지에 실린 《이민위천의 이북정치》중에서)
《특출한 정치실력,세련된 령도의 결실》
서울의 한 언론인은 당의 참모습을 알려면 조선로동당을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민중은 조선로동당을 가리켜 어머니당이라 부른다.그것은 조선로동당이 사회성원들의 정치적생명과 삶의 보호자이고 요람이기때문이다.조선로동당의 모습은 거룩한 어머니의 모습이다.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고 민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되여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는 당은 이 세상에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인민들의 생활과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친미사대와 권력야욕을 위한 정쟁만을 일삼는 시정배들의 무리만을 보아온 우리 이남민중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모습은 너무도 놀라웁고 희한한것이다.》 인천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이북민중뿐아니라 온 겨레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당인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이남민중의 심장속에도 꺼질줄 모르는 불빛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삼천리강토를 가로질러간 분렬의 장벽도 암흑의 천지를 밝히는 그 위대한 불빛을 가로막을수 없다.우리 민중은 백승의 기상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에서 이 땅에 밝아올 통일의 새 아침을 확신하고있다.》 안동시의 한 토론회장에서는 이런 격정의 목소리도 울려나왔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오늘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북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 하고있지만 북이 동요없이 자기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같은 세련되고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일심단결된 불패의 당이 있기때문이다.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어떤 시련이 가로막든 조선로동당은 필승불패할것이다.》 광주의 한 재야인사는 《지금 이남의 뜻있는 사람들은 북의 조선로동당이 지도리념으로 내세우는 주체사상의 진리성에 공감하고있으며 그에 기초한 선군정치가 크게 성공하여 남북삼천리에 자주통일의 새봄이 올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적이 있는 부산의 한 인사는 동료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북민중은 누구나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그 품을 어머니품이라고 부르고있다.그 비결에 대해 북을 방문하고 알게 되였다.조선로동당은 정책작성에서 민중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사회의 모든것이 민중을 위해 복무하게 하는 정치를 펼치고있다.그러니 어찌 그 품을 어머니품이라 부르지 않을수 있겠는가.》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서울의 한 지식인은 《조선로동당은 백승의 기상을 높이 떨치는 존엄높은 당》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의 사회주의가 위력한것은 제주도의 한 통일운동단체 책임자는 《 조국과 민족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인의 한생은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의 위력과 더불어 위대한 오늘 우리 당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이남의 근로자들이 주인되고 잘사는 민주사회의 건설이 담보된다.멀지 않아 통일조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것이다.》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애국의 길을 따라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나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