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20일 로동신문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에 대한 괴뢰국무총리
임명놀음은 당장 철회되여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박근혜와 괴뢰보수패당이 극악한 매국노를 괴뢰국무총리로 내정한것과 관련하여 19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6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극악한 매국노 문창극놈이 괴뢰국무총리로 내정된것과 관련하여 경악과 규탄의 목소리가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문창극놈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괴뢰들의 3대보수언론의 하나인 《중앙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계에서 오래동안 굴러먹으면서 반민족적독설로 악명을 떨친 극악무도한 사대매국노,대결광신자이다.

놈은 일제식민지통치와 민족분렬을 《하느님의 뜻》이라고 줴쳤는가 하면 우리 녀성들을 성노예로 만든 일제의 죄행에 대해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고 망발하고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을 두둔해나섰으며 지어 우리 민족이 《게으르고 자립성이 부족하며 남에게 신세를 지려는 유전자를 가지고있다.》고 악담하였다.

그런가 하면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미국의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극구 찬양하였을뿐아니라 《전쟁불사론》과 남조선《핵무장론》,《북체제전복론》을 떠들어대며 감히 우리의 존엄과 체제까지 참을수 없이 중상모독하였다.

문창극놈이 내뱉은 독설들은 력대 그 어느 역적배도 입밖에 내지 못한 반민족적망발의 극치이다.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감싸고 민족을 모독하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 문창극놈과 같은 추악한 사대매국노,극악한 역적배,동족대결의 불망나니는 어디에도 없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치욕과 고통을 가져다준 40여년에 걸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근 70년을 헤아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느님의 뜻》이요 뭐요 하면서 전조선민족을 참을수 없이 모독한 그 한가지 죄악만으로도 문창극놈은 릉지처참을 해야 할 특등중범죄자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종교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물론 여당안에서까지 문창극놈을 《제2의 리완용》,《희세의 매국노》,《민족의 수치》,《일본수상으로나 가라.》 등으로 격분에 넘쳐 규탄단죄하고있으며 미국,중국 등 주변나라들도 문창극놈의 망발들을 대서특필하면서 비난조소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와 그 심복인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문창극놈을 극구 비호두둔하면서 총리임명을 어떻게 하나 강행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남조선민심과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며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용납 못할 모독이다.

남조선정치가 얼마나 썩었고 정치할 인물이 얼마나 없으면 이런 인간오작품,천하망나니를 총리자리에 올려놓으려 하겠는가.

오늘의 사태는 박근혜가 그 무슨 《국가개조》요,《인물교체》요 뭐요 하는것이 결국은 민심을 무마하고 통치위기를 모면하며 《유신》의 부활을 더욱 다그치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지금 내외여론과 남조선민심이 문창극과 같은 천하역적이 총리자리에 올라앉으면 남조선이 더욱 사람 못살 암흑천지가 되고 북남관계가 보다 심각한 파국에 처하게 될것이라고 우려와 격분을 표시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문창극과 같은자가 총리가 되면 남조선인민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더 큰 재앙과 수치,불행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층은 문창극놈에 대한 임명놀음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문창극놈과 같은 극악한 매국노,반역자는 후보사퇴가 아니라 심판대에 끌어내여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박근혜가 앞날의 운명과 북남관계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문창극놈에 대한 《국무총리》임명놀음을 당장 철회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파멸적후과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