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18일 로동신문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지금으로부터 50년전 6월 19일은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 있어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의 날이였다. 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확고한 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혁명적당들은 일시적인 난관을 이겨내고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앞으로만 전진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 지금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날 위대한 -나는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시며 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떠메고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였습니다. 시대와 력사앞에 엄숙히 선언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십성상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일찌기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을 당의 지도사상으로 되게 하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성과여부와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선차적이며 근본적인 문제이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선행한 수령들의 권위와 위신을 헐뜯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었다.그리고 그것을 다른 나라 당들에 내려먹여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시 련이어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전략전술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위업은 너무나도 큰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제국주의자들과 비렬한 기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위업에 흙탕칠을 하며 도전하여나섰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여러 나라들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사회주의를 지향하던 나라들과 인민들속에서 동요현상이 나타나고 사회주의제도를 잃고 한지에 나앉은 공산당,로동당들은 좌절감에 사로잡혀 방황하였다.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세계사회주의운동과 혁명적당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위대한 로작은 그 심오성과 진리성,과학성으로 하여 국제적으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급속히 파급되였다. 위대한 -조선에서 진짜사회주의의 모습을 보고 힘을 얻게 되였다.조선을 중심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새로운 기초우에서 일떠세워야 한다.… 이것은 세계 여러 나라 공산당,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들의 확고한 의지였으며 결의였다. 위대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집대성한 평양선언이 마련된것은 위대한 주체81(1992)년 4월 20일 평양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70개 공산당,로동당,진보적정당 대표들이 서명한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되여 세상에 발표되였다. 평양선언은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를 기화로 반사회주의광풍을 몰아오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주었으며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신심을 주었다.사회주의운동은 혼란상태를 끝장내고 새로운 진군을 개시할수 있게 되였다.평양선언에 서명하는 당들이 늘어났다. 위대한 세계의 수많은 혁명적당들은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하지만 그들에게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새로운 방향에서 진행하자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것이였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를 옳바로 밝히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시대적요구로 나섰다.바로 이러한 때에 위대한 로작에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옳은 당건설지침을 가지지 못하여 좌왕우왕하던 진보적인 당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로작은 투쟁의 기치,승리의 보검으로 되였다.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은 위대한 사회주의운동발전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많은 나라들에서 공산당,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들이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해나가면서 평양선언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위대한 참으로 위대한 인류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본사기자 리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