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6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부대들을 시찰하신 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부대들을 시찰하신 소식을 16일과 17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중국의 보도망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67군부대를 시찰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면서 잠수함부대를 창설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김일성주석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수중종합훈련실에서 어뢰돌격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실내훈련을 보신 다음 잠수함 748호의 내부격실들을 돌아보시고 직접 실동훈련을 승선지도하시였으며 해병들이 훈련을 잘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당중앙은 잠수함련합부대들을 대단히 중시한다고 하시면서 군부대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해병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준엄한 바다싸움에서의 승리는 훈련을 통하여 마련된다는 자각을 안고 실지전투를 가상한 여러가지 방안을 연구완성한데 기초하여 지휘관들의 해상 및 수중작전조직지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훈련을 강도높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군부대의 식당,잠수함 730호 해병들의 병실,교양실들을 돌아보시면서 해병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잠수함 730호와 748호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군부대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베이징일보》,《길림신문》,중앙TV방송,홍콩 봉황위성TV방송,동북보도망,동북망,길림망,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윁남의 TV방송,인터네트통신들인 브이엔엑스프레스,윁남네트,미국의 UPI통신,영국신문들인 《텔레그라프》,《데일리 메일》,에스빠냐의 EFE통신,신문 《엘 빠이스》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중국의 《흑룡강신문》,영국신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863군부대를 시찰하신 소식을,이란신문 《이란 뉴스》는 이 소식과 함께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려도방어대를 시찰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중국,윁남,영국의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