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7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전승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의 전승령도사와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무적필승의 강국이다.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영원불멸할 전승의 년대에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올해의 전승절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21세기의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는것으로 하여 더욱더 의의깊은 혁명적명절로 되고있다.

승리의 7.27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강대성과 존엄,필승불패성의 상징이다.

해마다 7월 27일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선군의 기치높이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있어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예가 온 누리에 떨쳐지게 되였으며 반제자주위업이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다.승리의 7.27이야말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세세년년 경축하며 빛내여나가야 할 혁명적명절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반제투쟁사에 특기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렬처절한 혁명전쟁이였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백수십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제와의 대결을 세계가 커다란 우려를 가지고 지켜본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이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꺼꾸러뜨리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미제가 바친 항복서를 밟고 전승광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온 세계가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신념,전략전술과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필승의 기상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이였으며 수령님의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들은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압도할수 있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였기에 우리는 처음부터 승리한 전쟁을 하였으며 전쟁 전과정이 전례없는 전과들과 혁혁한 위훈으로 수놓아지게 되였다.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여 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오시고 반제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펼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우리 민족사와 인류정치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의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이 나날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의 귀중성과 의의가 더욱더 뚜렷이 부각된 긍지높은 나날이였으며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혁명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인류자주화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해온 전투적로정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우리 조국이 반제투쟁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며 불패의 위용을 떨쳐올수 있게 한 고귀한 재보이다.

미제와 항시적으로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우리 조국은 어제도 오늘도 반제투쟁의 전초선으로 되고있다.60여년에 걸치는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우리가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련전련승을 떨쳐올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에는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끄떡하지 않고 대담하게 맞받아나가 단매에 격파분쇄하는 무비의 공격정신과 전화위복의 묘술이 깃들어있다.반제대결전에서의 백승의 고귀한 경험과 지침이 다 담겨져있는것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발휘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있었기에 우리는 《푸에블로》호사건,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이 감행될 때마다 배심든든하게 적들을 다불리며 세계의 면전에서 원쑤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길수 있었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 세기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과 21세기의 첨예한 반미대결전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군사적기적을 안아온 비결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간고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적으로 이겨낸 자랑스러운 전통에 바탕을 두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번영의 만년초석이다.오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패배를 잊어버리고 반공화국책동에 미쳐날뛰고있지만 위대한 전승업적이 찬연히 빛나는 우리 조국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주체의 군건설위업,선군혁명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올수 있게 한 고무적기치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우리가 가는 선군의 길이 천만번 옳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주체적군건설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놓았으며 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국력강화의 넓은 길을 열어놓았다.

미제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여지없이 짓부셔버린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군사전법,령활무쌍한 지략들은 우리의 모든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확고한 지침으로 되였으며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진행된 전투들과 단계별전략들은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인민군대의 싸움준비를 완성하는데서 귀중한 교과서로 되였다.우리 인민군대가 반제군사전선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당백강군의 위용을 떨쳐올수 있게 한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민대단결도 사랑과 믿음으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의 나날 앞날을 내다보시며 자립적국방공업발전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기에 우리의 국방공업이 오늘과 같이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은 력사의 철리이다.주체적군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반제투쟁의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선군혁명승리의 고귀한 지침과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자주와 독립,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떠민 위력한 추동력이다.

지난 20세기 중엽까지만 하여도 강대한 미제국주의와 맞서 싸우는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로 간주되고있었다.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깨버리고 반제자주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에 크나큰 활력을 안겨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세련된 령군술에 의하여 《불패》의 전통을 자랑하던 미제의 《상승사단》,《정예》사단들이 조선의 산과 들,바다에서 무주고혼이 되였다.전쟁으로 길들여진 미국의 군사가,책략가들이 고안해낸 《신공세》들이 물거품으로 되였고 미제는 세계《최강》이 아니라 가장 취약하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으로 하여 미제국주의는 결코 타승하지 못할 강적이 아니며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끝까지 맞서 싸우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것이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들의 신념으로 간직되게 되였다.이때로부터 미제는 내리막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세계적규모에서 반제투쟁이 본격화되게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피압박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천년이고 만년이고 인류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혁명의 대성인으로 영생하실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빛내이며 반제투쟁의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사는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일찌기 총대와 인연을 맺으시고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시찰로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반제반미투쟁의 진두에 서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전백승에로 이끌어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이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체계화되고 선군정치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한 정치방식으로 확립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정치,군사,외교적대결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의지로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며 전승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이룩하신 크나큰 업적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백전백승을 수놓아온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과 온 겨레,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희세의 걸출한 정치군사가이시며 천하제일명장이시다.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들을 견결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이며 우리 조국을 무적필승의 백두산대국으로 존엄떨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민족사적,인류사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시고 선군혁명사상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되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최대열점지역의 섬초소를 비롯한 인민군부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선군의 총대로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시려는 철석같은 의지의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전세대들의 영웅적위훈은 오늘의 시대에 더욱더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서고 각지에 인민군렬사묘들이 꾸려져 천만군민의 반제투쟁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전쟁로병들이 참다운 애국자,민족의 장한 영웅으로 떠받들리우고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군민대단결,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고있으며 핵보검을 틀어쥔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전률시키고있다.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내대면 대포로 맞서는 우리의 대응방식은 확고부동하다.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백배하며 전승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의 기치높이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며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녀야 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간고한 조국해방전쟁과 장구한 사회주의수호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것이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과 세계의 자주화위업수행에서 얼마나 거대한 업적으로 되는가를 뼈와 살로 새겨야 한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풍모의 위대성이 집대성되여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혁명사적지를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통하여 대원수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업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그것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가장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1950년대처럼 숭고한 혁명정신과 결사의 각오를 지니고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굴함없이 싸워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이 투철하였기때문이다.첨예한 반제반미대결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때처럼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지니고 억세게 투쟁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최후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전화의 용사들처럼 어떤 역경에 처하고 설사 죽음판이 앞을 가로막아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열화같은 충정을 지녀야 한다.조국해방전쟁시기에 높이 발휘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따라배워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혁명의 과녁,계급투쟁의 과녁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우리는 오늘의 강성국가건설대전이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진행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모든 문제를 예리한 계급적안목과 견결한 대적관념에서 대하여야 한다.적들에 대한 자그마한 환상이나 공포도 죽음이라는 자각,혁명의 원쑤,계급의 원쑤들을 똑바로 가려보고 그런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는 비타협적투쟁정신,미제와는 기어이 결판을 내고야말겠다는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여야 한다.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위적군사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야 한다.

무적의 총대는 전승의 근본담보이다.우리는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총대와 함께 빛내여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데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최후승리가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한다.선군의 기치높이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혁명의 년대들마다 영웅적투쟁력사를 새겨온것처럼 오늘도 앞으로도 군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인민군대의 싸움준비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전쟁은 예고하고 진행하지 않는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그 어떤 불의의 정황에도 신속히 강력하게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한다.후방사업은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기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전군의 지휘관들이 병사들을 위하여 뛰고 또 뛰여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생사를 함께 하는 진정한 전우,참된 동지가 되여야 한다.

군대와 인민이 한전호에서 미제를 때려부시던 그때처럼 군민일치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조국을 군민대단결의 나라로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인민군대는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며 인민들은 군대를 떠나서 조국도,가정의 행복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원군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자위적국방공업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끊임없이 심화시켜 그 어떤 현대전에도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며 싸우는 고지에 무기와 탄약,식량을 생산보장하던 그 정신,그 열정과 투지는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보란듯이 새로운 진군속도를 창조하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그 어디에서나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맹렬하게 벌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멋이 나는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전쟁로병들은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고 참다운 애국자들이다.전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특히 새 세대들이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구현하여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선군시대 청춘들의 씩씩하고 기백넘친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백전백승,이것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고 크나큰 민족적긍지이며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승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