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화도방어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화도방어대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늘 이곳 방어대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하시면서 싸움준비완성과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군업적을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섬을 뒤덮은 수림과 병영을 감싸고있는 갖가지 과일나무들을 보시고 나무가 꽉 찼소,소나무가 울창하니 화도가 아니라 송도라고 해야 할것 같소라고 정을 담아 불러주시면서 당의 의도대로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가 실현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자기 초소를 제 집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 희한한 풍경을 펼쳐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해상으로 달려드는 적들을 해상에서 철저히 소멸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화력타격수단들의 배치와 화력진지리용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비롯하여 화도방어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나서는 새롭고 독창적인 전법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화도방어대는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의 방어전역에서 전초기지이며 당중앙의 뜨락과 잇닿아있는 동해관문의 전초선이라고 하시면서 방어대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는 섬을 난공불락의 요새,불침의 전함,오늘의 월미도로 확고히 전변시키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불사조들로 키우며 특히 훈련을 생활화,습성화,체질화하여 일당백의 전투력을 억세게 다짐으로써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우리 령해에 기여드는 원쑤들을 한놈도 살려두지 말고 검푸른 바다속에 모조리 수장해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감히 압살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복수심을 안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일당백포병들은 신속히 사격준비를 끝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쌍안경으로 군인들의 화력복무동작을 주의깊게 보시며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천지를 진감하며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멸적의 포탄들이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병들이 포를 정말 잘 쏜다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모두가 명포수들이며 방어대장이 화력지휘를 잘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병들이 명포수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요구를 심장깊이 새기고 훈련하고 또 훈련하였기에 명중탄을 날릴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포사격을 진행한 방어대 5중대를 《명포수중대》로 명명해주시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방어대에서 군인 일인당 매일 360여g의 콩음식을 먹이고있으며 식당마다에서는 물고기비린내가 풍기고 돼지,오리,게사니를 비롯한 집짐승들을 많이 길러 식탁을 푸짐히 하고있는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푸짐한 식탁과 따뜻한 잠자리가 마련되여있는 방어대의 중대들은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이고 방어대는 그들의 고향마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화도방어대에서도 려도방어대와 마찬가지로 당의 군사정책이 가장 정확히 관철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축산업과 수산업,콩농사 3대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이곳을 자랑많은 방어대,부자방어대로 만들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크나큰 영광과 꿈만 같은 사랑을 받아안은 화도방어대의 전체 군인들과 가족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고야말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