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0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7월의 이 강산에 차넘치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생전의 념원인 강성국가건설위업을 강력한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우리 혁명무력의 불타는 전투적열의가 천리방선을 뜨겁게 달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또다시 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번 발사훈련은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실전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불의적인 기동과 화력타격을 배합하여 진행되였다.

황병서동지,박정천동지,윤동현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상장 김락겸동지를 비롯한 전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현지에서 전략군 참모부가 작성한 발사계획,설정된 비행궤도와 목표수역봉쇄정형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전술로케트발사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순간 어두운 장막을 깨고 대지를 밝히며 솟구친 전술로케트들이 조국사랑과 원쑤증오의 일념으로 응축되였던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제정된 목표를 향하여 창공을 기운차게 헤가르기 시작하였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이번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을 통하여 또다시 우리의 전술로케트들의 명중성과 전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긴급정황발생시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투행동질서와 화력임무가 정확히 규정되고 각이한 적목표에 따르는 사격방법이 완성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번 전술로케트발사훈련이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신속한 기동과 배합하여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전략군의 싸움준비와 주체적인 로케트전법을 적용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는 말과 행동이 다 준비되여있어야 한다,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강자들의 흥정물로 되고 피로써 이어온 귀중한 력사도 한순간에 빛을 잃게 된다고 하시면서 전략군부대들이 앞으로도 오늘 진행한 실전과 같은 훈련들을 통하여 로케트부문싸움준비를 더한층 강화하며 즉각적인 발사태세를 항시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한사코 힘으로 압살하려고 날뛰는 적들의 무분별한 대결광증을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제압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장병들은 자기의 힘이 강할 때 진정한 조국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천금같은 말씀을 명심하고 언제나 타격의 시기성과 정확성을 보장하는데 기본을 두고 만단의 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는것으로써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결사의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