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을 맞으며 진행된 4.25팀과 압록강팀간의
남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을 맞으며 진행된 4.25팀과 압록강팀간의 남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황병서동지,오금철동지,윤동현동지,박정천동지,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김영훈동지,리종무동지가 경기를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리는 한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선수들과 감독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두 팀은 우리 당의 체육방침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꾸준히 련마해온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였다.

두 팀 선수들은 경기를 통하여 선군조선의 체육인들의 백절불굴의 완강한 의지,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과시하였다.

경기에서는 4.25팀이 압록강팀을 이겼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배구선수들이 수준이 높은 경기를 진행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우리 식의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체육기술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림으로써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은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체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전체 선수들과 감독들은 자기들의 경기를 몸소 보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당의 체육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체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