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전승절경축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인민극장에서 진행된 전승절경축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현영철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군종,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 그들을 축하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남성합창 《7.27행진곡》,《김일성대원수 만만세》,관현악과 노래련곡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남성합창 《근위부대자랑가》,남성독창 《그날의 15분》,관현악 《병사의 발자욱》,남성독창 《군항의 저녁》,남성2중창과 남성합창 《장군님은 위대한 수호자》,남성합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녀성독창과 남성합창 《끝나지 않은 생》,남성합창 《조국은 영원히 기억하리라》,혼성2중창과 남성합창 《승리는 대를 이어》,남성합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의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비범한 령군술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는것을 높이 칭송하였다.

출연자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미제와의 총포성없는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만을 아로새겨왔으며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왔다는것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전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고있음을 전투적기백이 넘치는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훌륭히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군대와 인민은 영원히 백전백승한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준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을 빛나게 계승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주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앞으로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불패의 군민대단결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