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영원한 인민의 태양으로 천만년 길이 모시리 지난 20년간 연 1억 7천여만명이 수령영생의 빛발 찬란한 만수대언덕에 올라 경모의 정 표시,근 28만상의 꽃바구니 진정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두번이나 이 땅우에 흘렀지만 우리 인민은 어느 하루한시도 수령님 계시지 않는 조국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그 하많은 날과 달 만수대언덕으로는 더욱더 사무쳐오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영생축원의 마음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물결이 그칠새 없었다. 하늘같이 믿고 살던 어버이장군님을 잃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게 된 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대성인들이신 위대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연 1억 7천여만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이 만수대언덕에 올라 뜨거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으며 근 28만상의 영생축원의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이것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심이 세월이 흐를수록 얼마나 강렬해지고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정중히 모시였습니다.》 주체83(1994)년 7월 8일,이날 온 겨레를 안고,전인류를 안고 그처럼 거세차게 맥박치던 위대한 수령 《김 일 성 1994.7.7.》 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저녁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식사도 제대로 드시지 못하시고 그밤만은 부디 집무를 삼가해주실것을 간청하는 일군들에게 내가 일손을 놓으면 최고사령관에게 그만큼 부담을 더 주게 될것이라고,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들,청소년학생들은 억수로 비가 쏟아져내리는 만수대언덕에 올라 가슴을 치며 피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이 높이 모셔진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신념의 맹세를 가다듬었으며 혁명승리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을 안고 언덕을 내리군 하였다.그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고 나라의 곳곳에서 큰 변이 날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슴벅찬 희열을 안고 만수대언덕에 올라 어버이수령님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였다. 주체100(2011)년 12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비통한 곡성이 만수대언덕에서도 낮에 밤을 이어 끝없이 울리였다.우리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을 받아안으며 행복만을 누려오면서도 그이의 동상 하나 모시지 못한 뼈저리는 죄책감으로 가슴을 쳤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위대한 나라,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장군님의 크나큰 업적을 온 세상에 길이 빛내이려는 절절한 념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정중히 모시였다. 태양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이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짐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축복을 안고 경애하는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이 모셔진 때로부터 현재까지 2년 남짓한 기간 근 2 000만명에 달하는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이 이곳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수령영생의 숭고한 화폭으로 빛나는 만수대언덕에 오른 외국인들은 끝없이 물결치는 충정의 대하를 바라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주체101(2012)년 12월 만수대언덕을 찾은 어느 한 나라 대표단단장은 우리는 조선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여기 만수대언덕에 모신 또한 지난해 11월 만수대언덕에 올랐던 중국 단동의 한 공사직원은 위대한 지금 위대한 수령 또한 그들은 야전복차림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10여년나마 입으시여 얇아진 야전솜옷차림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전초선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던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만수대언덕에 오른 사람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기어이 완성하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만수대언덕을 찾는 외국의 벗들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승승장구해가고있는 조선의 휘황찬란한 앞날에 대하여 격조높이 이야기하고있다.지난 20년간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절절한 흠모심을 안고 만수대언덕에 오른 외국인들의 수는 4만 4 000여개 단체에 47만여명에 달하고있다. 만수대언덕과 더불어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화폭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지금까지 20년세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만수대언덕에 올라 동상주변관리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관리사업에 필요한 수많은 물자들을 성의껏 마련해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이런 열화같은 충정에 의하여 만수대언덕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높이 모신 성스러운 수령영생의 언덕으로 보다 숭엄하게 꾸려지고있다. 날이 갈수록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끊임없이 찾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언제나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실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명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