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각 도,시(구역),군들과 련합기업소들에서 진행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수령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은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추모대회 및 추모회들에는 지방당,정권기관,사회단체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 추모대회 및 추모회들에서는 도,시(구역),군,련합기업소책임일군들이 추모사를 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극적인 전변이 일어난 20세기의 갈피마다에는 가장 준엄한 시련을 헤치시며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민족해방혁명의 새시대,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기를 열어놓으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강조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두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게 수행하시여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 조국의 최북단에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현지지도의 수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혁명과 자주시대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를 마련하신것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불패의 당,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어머니당,그 어떤 풍파도 뚫고나가는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정권을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 되게 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받들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나가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인덕정치,광폭정치로 온 나라를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키고 일심단결,혼연일체의 대화원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인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민족의 통일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마지막친필을 남기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고 말하였다.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은 천세만세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으로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희세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 있어 천만군민은 위대한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우리 당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연설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사상공세로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 념원대로 이 땅우에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를 비롯한 력사적인 로작들에서 밝혀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과 건설부문,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발표 50돐을 맞이한 올해를 커다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일 일념안고 농작물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알심있게 하여 알곡과 남새,누에고치 등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고산과수농장건설,간석지건설,황해남도물길공사 등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다그치며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자력갱생의 본때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말하였다.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공장,기업소들의 설비와 생산공정들을 CNC화,무인화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설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계속 다그쳐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과학적이며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 수산물생산을 늘임으로써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장군님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는 반드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어린 붉은기가 높이 휘날리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각 도,시(구역),군들과 련합기업소 추모대회 및 추모회들은 위대한 추모대회 및 추모회들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