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1일 로동신문
고 전병호동지의 장의식 진행
조선인민군 륙군대장이며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명예관장인 전병호동지의 장의식이 10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장의식장인 서장회관은 위대한 장의식에는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를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당,무력기관,내각,국방공업부문,평양시당 일군들,고인의 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유가족들이 고 전병호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고인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령구에 들어 총!》을 하였다. 령구차는 애국렬사릉을 향하여 떠났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 경애하는 거리에서 수도시민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전병호동지를 잃은 애석한 마음을 안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령구차는 애국렬사릉에 도착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영결식이 진행되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현영철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추도곡이 주악되고 조총이 발사되는 속에 고인의 유해가 묘지에 안치되였다. 고인의 유가족들,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흙을 덮었다.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인민무력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고 전병호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전병호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