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1일 로동신문
론 설 수령영생위업과 시대의 명작들
이 땅우에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진 때로부터 어언 20년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 경애하는 《위대한 지난 20년동안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고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감명깊게 형상한 소설,시,음악,미술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예술작품들이 나왔다. 위인들에 대한 추억과 회고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서 문학예술의 역할은 참으로 크다.위인의 력사를 생동하게 재현한 문학예술작품을 보면서 후세사람들은 당대의 위인들과 심장의 말을 나누기도 하고 그들이 살아있는것만 같은 현실적인 느낌을 받아안게 된다. 하다면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주제로 한 문학예술작품들의 사상예술적특징은 무엇이며 그 문학사적,사회력사적의의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우리 수령님은 단순한 그리움이나 추억으로가 아니라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 고동치는 위대한 혁명사상으로,불멸의 력사로 영생하고계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지대로,수령님의 념원과 지향을 안고 영원히 수령님과 함께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가고있으며 이러한 영생의 진리를 사상예술적으로 뚜렷이 확증하는 훌륭한 명작들을 창작하여 위인의 업적과 위대성을 칭송한 작품들가운데서 소설과 시가문학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그것은 소설,시,가요가 인민대중이 어느때나 즐겨 보고 부를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며 생활적인 문학예술작품형식이기때문이다. 지난 기간 문학부문에서는 수령영생문학의 대표적작품인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영생》,서사시 《영원한 우리 수령 력사 그자체를 생동하게 재현하여 후손들이 지나간 시대와 력사를 잊지 않게 하고 새 세대들의 가슴속에 추억의 감정을 되살려주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뜻을 대를 이어 충직하게 받들어가려는 계승의 의지가 맥박치는 작품이야말로 명실공히 수령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수령영생의 산 화폭인것이다. 세계문학사의 갈피를 더듬어보면 당대의 위인들이나 성인들을 주인공으로 형상하거나 찬양한 소설이나 송가형식의 시작품들은 많은 경우 개별적인 창작가들의 의사에 따라 자연발생성을 띠고 창작되였다.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위대한 시대가 펼쳐진 때로부터 수령영생을 주제로 한 문학창작활동이 목적의식적으로 광범하게 벌어졌으며 그로부터 하나의 독자적인 문학종류가 생겨나게 되였다.그것이 바로 수령영생문학이다. 수령영생문학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100% 계승하고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과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출현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문학을 수령영생위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힘있는 사상적무기로 보시고 수령영생문학의 탄생과 그 창조과정을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가들과 밤을 지새우시며 어버이수령님을 못 견디게 그리는 전체 인민의 간절한 소원을 반영한 영생주제의 총서작품창작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업적을 칭송하는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영생》이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음악예술부문에서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를 비롯하여 수많은 수령영생송가들과 가요 《우리는 맹세한다》,합창조곡 《백두산아 이야기하라》와 같은 장중하면서도 무게있는 시대의 기념비적명작들이 수많이 창작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를 수령영생가요의 대표적명작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래를 들어주시고 몸소 제목과 선률형상까지 다듬어주시였다.노래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1돐을 맞으면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으로 창작완성되였다. 가요 《우리는 맹세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크나큰 슬픔에 잠겨있던 우리 인민이 피눈물의 100일을 보내고 힘과 용기를 내여 심장으로 합창하였던 신념과 의지의 노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를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그 유훈을 받들고 당의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잘 반영된 명곡으로 완성시켜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100일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억센 신념의 기둥마냥 새겨주시였다.이 노래는 전당,전군,전민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우리 수령님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 고동치는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영생하신다는것을 세계앞에 선언한 장엄한 음악포성이였다.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우리의 미술은 위력한 수단으로 되였다. 미술부문에서는 조선화 《만민의 태양》,대형조선화 《피눈물의 해 1994년》,유화 《1994년 7월의 만수대언덕》과 같은 수많은 회화작품들이 국보적인 걸작으로 완성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만민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는 위대한 수령의 모습과 그 불멸의 력사를 기념비적화폭으로 형상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이렇듯 훌륭한 명화,수령영생미술작품들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것이다. 지난 시기 미술에서 수령영생에 관한 문제는 그 어느 시대에도 론의되여본적이 없었다.이 세상에 오직 한분,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우리의 문학예술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수령의 문학예술로 영원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적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이다.우리 창작가,예술인들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흠모와 그리움의 정을 채워주고 수령님과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새겨주는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심장의 목소리로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 수령영생문학예술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빛나는 창작전통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새 세대 문학예술인들앞에 나선 가장 영예로운 임무이다.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예술인들은 수령형상창조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여 수령영생위업실현에 이바지하는 시대의 명작들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게 하려는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안고 예술창작창조활동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다. 리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