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백두산대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승리의 명절인 7.27에 즈음하여 위대한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것은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신의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제막식장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모여온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인민군군인들로 차고넘치였다. 제막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위대한 제막식장상공에는 《위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으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현영철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양형섭동지,김평해동지,로두철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리만건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최종건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동상을 모시는 사업에 공헌한 단위 일군들,로력혁신자들,돌격대원들,도내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제막식에 참가하였다. 제막식은 《 위대한 수령 제막포들이 벗겨지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환영곡이 울리고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제막식장을 진감하는 속에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7월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이어 평안북도 당,정권기관,근로단체,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들과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달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신의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위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태양처럼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우러르며 우리모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주체의 홰불로 조선혁명의 진로와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이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연설자는 평안북도에는 위대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국의 초행길을 헤쳐가시던 주체34(1945)년 11월 27일 신의주시군중대회에서 도안의 인민들과 뜨겁게 인사를 나누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460여차에 걸쳐 수백개 단위들을 찾으시여 도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가르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평북땅에 새 조국건설의 동음이 우렁차게 울려퍼지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에도 도안의 각계층 인민들을 찾으시여 전시생산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도록 고무해주시였으며 락원의 10명 당원들과 장산리 녀성들의 고결한 삶이 우리 당력사의 한페지에 빛나도록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반적인민경제에서 평안북도가 차지하는 위치를 중시하시면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귀중한 밑천으로 되는 강력한 공업토대와 농업생산기지들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믿으시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에 의하여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 전력공업과 기계공업,경공업기지들이 일떠서게 되였으며 이름없던 섬이 비단섬으로 전변되고 수천정보의 간석지가 옥답으로 변모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졌다. 어버이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을 끝없는 충정과 헌신으로 받들어오신 위대한 락원의 10명 당원들의 빛나는 삶을 이어 락원의 8명 당원들이 자라났으며 태천의 기상이 나래치는 속에 발전소들이 건설되고 락원기계련합기업소와 구성공작기계공장,량책베아링공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희한하게 변모되였다. 한드레벌을 비롯한 수만정보의 토지가 번듯하게 정리되고 백마-철산물길과 수백㎞의 현대적인 도로가 건설되였으며 닭공장과 돼지공장,경공업공장들이 새로 일떠서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대계도간석지건설이 완공되는 로동당시대의 기적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구상에 따라 도안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최첨단을 돌파하는 자랑찬 승리의 포성이 울리고 튼튼한 농업생산잠재력이 갖추어졌으며 그 어디에나 행복의 무릉도원,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고있다. 참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위대성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해가려는것은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였다. 이 력사적숙원은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을 비롯한 도안의 인민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충정의 한마음을 안고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모시였다. 위대한 연설자는 평안북도인민들과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그는 위대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그는 연설자는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제막식은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