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6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61호                                주체103(2014)년 7월 17일 평 양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념원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인민군대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가장 성스러운 사명이고 임무이다.

현정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를 백방으로 완성함으로써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 온 겨레의 절절한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하늘과 땅, 바다의 모든 전투훈련장마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싸움준비완성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나는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

   △ 항공군대장

      오금철

   △ 륙군상장

      최귀헌

   △ 해군소장

      장철국    연성국    김태철    박광빈    한광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