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6일 로동신문
승리의 7.27이 새겨주는 철리
◇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물결치고있다. 《하나하나의 전시물들을 보면 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전화의 불바다만리가 눈물겹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우리 수령님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민족재생의 은인,위대한 정의의 수호자이시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목소리들은 정녕 끝이 없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생명을 구원해준 은인에게는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다고 하였다.하다면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할번 하였던 우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 전쟁이 시작되여 우리 인민군대가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불과 한달 남짓한 기간에 공화국남반부지역의 90%이상,인구의 92%이상을 해방…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였던 우리 공화국이 어떻게 되여 전쟁의 첫 시기부터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이런 혁혁한 전과를 거둘수 있었던가. 돌이켜보면 해방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던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 헤쳐가신 선군의 길은 부강조국건설의 진로였다.공화국을 창건하기에 앞서 정규무력건설에 선차적힘을 넣으시고 나라의 군사력강화를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군사간부후비들을 키우고 각 군종,병종들을 창설하는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게 되였으며 자체의 힘으로 무기를 생산하는 국방공업건설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대용단으로 마련해주신 군사적힘이 있었기에 우리는 적들의 불의적인 침공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었으며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던것이다. ◇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군대와 인민은 백전백승하며 오직 선군의 길에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진정한 평화가 있다는것,바로 이것이 승리의 7.27이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오신 선군혁명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우리는 대를 이어 위대한 선군령장을 진두에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선군혁명승리자의 영예를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령도업적,전승업적을 백승의 지침으로,민족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누구나 1950년대의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