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27일 로동신문
승리의 7.27은 백두산대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인민무력부장인
오늘 우리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수호와 강성국가건설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42(1953)년 7월 27일 위대한 수령 세기를 이어오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반제투쟁사에는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시고 선군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전체 인민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인민군용사들과 애국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7월 27일은 선군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위대한 승리의 명절입니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7.27의 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으며 미제와 싸워이긴 1950년대의 불굴의 정신,승리자의 긍지와 존엄은 우리 세대에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적들의 침략야망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반미대결전에서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신념과 의지를 더 굳게 하여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7.27은 우리 민족의 제2의 해방의 날이며 반제자주위업의 새로운 장을 아로새긴 력사적승리의 날입니다.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가렬한 전쟁이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괴뢰군과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하여 막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였으며 온갖 야만적인 방법과 수단을 다 적용하였습니다. 미제침략자들은 전체 조선민족을 노예화하기 위하여 피를 물고 날뛰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받들고 결사항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3년간의 전쟁에서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만회할수 없는 정치군사적,정신도덕적참패를 안기고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력사는 우리 공화국처럼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나라가 력량관계에서 대비조차 되지 않는 강대하고 포악무도한 침략세력과 당당히 맞서 싸워이긴 사실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제를 타승한 영웅적군대,영웅적인민으로 온 세상에 자랑떨치게 되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미제의 제3차 세계대전도발책동을 파탄시키고 인류를 핵참화로부터 구원하였으며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은 세계사적장거였습니다. 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버리고 그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음으로써 식민지예속국가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제국주의식민지체계의 종국적붕괴를 촉진시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의 7.27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위대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의 근본원리에 기초하여 혁명전쟁승리의 요인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시고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전쟁에 전인민적인 해방전쟁으로 맞서 싸우며 정치사상적우월성으로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격파할데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리론들은 전쟁승리의 위력한 기치로 되였습니다.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적들의 불의적인 침공에 대처한 즉시적인 반공격전략과 대담한 포위섬멸전,정규부대들에 의한 적후 제2전선의 형성,갱도전과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과 전술,전법들은 그 어느 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새롭고 독창적인것으로서 적들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침략자들을 수세에 몰아넣게 하였습니다. 불비 쏟아지는 최전선을 쉬임없이 찾으시며 싸우는 전사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무적의 용맹을 안겨주시고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서울과 대전,월미도와 1211고지를 비롯한 싸움터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위훈을 낳게 한 근본원천이였습니다. 식민지지배에서 갓 벗어난 청소한 나라와 인민을 이끄시여 강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쳐물리치는 기적을 창조하신 위대한 위대한 우리의 7.27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뭉친 천만군민의 정신력은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위대한 승리의 날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이시며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다시는 식민지노예살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기어이 지키려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용감히 싸웠습니다. 인민군전사들은 《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뜨거운 조국애,원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우리 인민들은 적들의 맹폭격과 겹쳐드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전선원호와 전시생산전투를 벌렸으며 자기의 일터와 마을을 굳건히 보위하였습니다.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공세도,야수적인 만행도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안고 전민항쟁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을 꺾을수 없었습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우리 인민이 대를 두고 계승하며 빛내여나갈 고귀한 조국수호정신이 창조되였습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열렬한 애국주의정신이며 그것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되고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 우리 공화국은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다져지고 주체적혁명력량이 비상히 강화되였습니다.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당과 인민정권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인민군대가 더욱 장성강화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사상정신적으로 억세게 단련된 강대한 인민으로 자라났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자라난 강력한 혁명대오는 우리 공화국이 전후 짧은 기간에 재더미를 헤치고 일떠서 사회주의건설에서 다시한번 영웅조선의 기개와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게 하였습니다. 조선에서의 전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인 동시에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승리였습니다. 세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조국수호의 판가리싸움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사심없는 지원을 보내왔으며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만행을 폭로단죄하면서 반미반전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또한 수령의 두리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굳게 뭉쳐 불굴의 정신력으로 싸울 때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한 세계사적사변이였습니다. 7.27의 승리의 전통은 선군조선의 부강발전과 더불어 빛나게 계승되여왔습니다. 전후 사회주의건설투쟁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는 치렬한 대결전의 련속이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위대한 불세출의 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대형간첩비행기 《EC-121》사건,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새 전쟁의 불을 지르려던 미제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밑에 준엄한 조미핵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하고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정치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된것은 또 한차례의 전승을 이룩한것과도 같은 거대한 민족사적사변입니다. 장장 수십성상 반제반미투쟁의 최전방에 서시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마련하시여 후손만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믿음직한 토대를 다져주시였으며 세계의 자주화와 평화적발전을 적극 추동하여오신 위대한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승리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있습니다. 혁명의 총대로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전승업적과 선군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7.27의 승리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혁명앞에 조성된 난관들이 타개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수호되고있으며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천만군민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산악같이 떨쳐나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결사관철하며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장엄한 투쟁속에서 온 나라가 금성철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솟아나고있습니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습니다. 조선에서 정전이 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적들의 악랄한 침략책동으로 하여 정세는 더욱더 긴장해지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성새를 허물어보려고 극악한 모략과 도발소동을 집요하게 감행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과 전쟁책동도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7.27행진곡》을 힘차게 부르며 필승의 신심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수호를 위한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역행하여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침략자들과 력사의 오물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민족적숙원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며 지구상에서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날려버리고야말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며 조국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발휘된 조국수호정신은 우리가 영원히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정신적유산입니다. 우리는 적들의 항복서를 밟고 지축을 울리며 전승광장을 행진해간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그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오늘의 조국수호전과 경제강국건설에서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언제나 고도의 격동상태,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견지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작전전술적구상과 의도를 드팀없이 받들수 있는 최정예의 전투력을 갖추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군민대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국방공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어 혁명무력의 무장장비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하겠습니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며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 반제반미대결의 모든 전선에서 적들을 압도하고 우리 조국을 강대하고 문명한 나라,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는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최후의 승리는 정의와 진리,평화를 위하여 싸우는 우리의것입니다. 위대한 모두다 위대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