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30일 로동신문

 

사람가죽을 쓴 늙다리미친개에게 경고한다

로농적위군 대변인담화

 

요즘 남조선의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신통히도 비루먹은 미친개처럼 놀아대고있다.

괴뢰국방부 장관이 된지 얼마 안되는 기간의 행적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자가 취임후 첫 일정으로 발길을 향한 곳이 연평도이다.

늙다리몸뚱이에 해병대군복까지 걸친 한민구는 연평도에서 그 누구의 《호전성과 야만성이 극명하게 표출된 현장이 바로 여기》라면서 그 무슨 《도발원점,지원세력,지휘세력》까지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

연평도에 살벌한 대결분위기를 고취해놓은 한민구는 텔레비죤화면에도 자주 몰골을 드러내고있다.

여기에서 우리의 평화적인 대화제의가 《전형적인 통일전선전술차원의 위장평화공세》이고 《화전량면전술》이라고 헐뜯어대던 나머지 나중에는 우리에게 《체제생존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해댔다.

아무리 대결에 환장이 되고 적대감이 골수에 차있다고 해도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걸고들며 입밖에 내뱉지 못할 험악한 폭언을 함부로 늘어놓은자가 다름아닌 한민구이다.

괴뢰륙군미싸일사령부에 게바라가서도 《북의 어떠한 표적도 타격》할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라.》고 허세를 부리며 호전적정체를 유감없이 드러내보였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몸뚱이를 내민 곳마다 이자는 남을 물어뜯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미친개처럼 발광해대고있다.

그 몰골을 보며 사람들이 수군덕거리고있다.

이름에 개 《구》자든 입 《구》자든 《구》자가 들어가면 그 인생이 필경 상서롭지 못한것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다고 했고 더우기 이름의 《민》자가 백성 《민》이라 하여도 지금 놓고보면 세상밖에 삐여져나올 때부터 겉만 사람이고 속은 개라고 명명한것이 분명하다는것이다.

지어 한민구에 대하여 《한심하게 민할 정도의 미친개》,《한정없이 민하게 짖어대는 아가리》를 가진 바보라고 평하고있다.

한민구는 외형을 보아도 마치 하루종일 동뚝에서 불장난하느라고 정신팔린 나머지 재가루를 뒤집어쓴것처럼 머리털이 시허연데다가 쥐여짠 수건을 씌워놓은듯 낯판대기가 온통 주름투성이다.

여기에 권력과 재물을 탐내느라고 툭 불거진 개구리눈알에 주색과 방탕으로 시뻘개진 뭉치코며 시국을 어지럽힌 반역의 대가로 얻은 세속적인 향락과 호사가 막빚은 개흙같은 상판대기에 그대로 드러나있는 이자는 겉은 늙었지만 속은 동네방네 돌아치며 몹쓸 짓만 골라가며 저지르던 철부지때의 악동 그대로이다.

지금도 이자의 고향인 충청북도 청원에서는 쩍하면 여기저기서 불장난질을 해대고 선생의 집 장독을 깨고 동네우물에 개똥을 처넣는 등 악한 짓만 골라가며 저지른 한민구를 두고두고 저주하고있다고 한다.

사물현상에 대한 초보적인 리치도 모르는 《한》심한 《민》충이,권력과 재물앞에서는 체면과 존엄따위는 아랑곳없이 《구》접살스럽게 달라붙는 한민구여서 괴뢰군부깡패집단의 수장이라는 덕대까지 타고앉게 된지도 모른다.

문제는 한민구에게는 인간으로서의 외적인 갖춤새도 그러하지만 현실을 직시할수 있는 초보적인 리성도,사물현상을 제대로 판단할수 있는 지능마저 완전히 결여되여있다는것이다.

우리는 2006년도에 한민구를 대상하여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을 할 때에 벌써 그를 천치중의 천치,버벌치중의 상버벌치로 락인하였다.

2010년 3월 《천안》호침몰사건때 우리를 걸고들며 정황을 처리하는 꼴을 보면서는 과시 바보는 바보로구나 하고 평하였는데 오늘 그 바보가 괴뢰국방부 장관이 된것이다.

하긴 총리 하나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남조선에서 바보가 장관자리에 오르는것쯤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 일일것이다.

그런 한민구이기에 쩍하면 구린내나는 입부리를 놀려대며 《응징》에 대하여 주절대는것도 미친개로서의 체질적인 속성도 있지만 그 개념조차 전혀 모르기때문이다.

원래 《응징》이라는것은 저지른 죄과에 대해 잘못을 뉘우치도록 징계하는것이다.

따라서 《응징》은 평생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한민구와 같은 대결광신자들에게 우리가 선고해야 할 판결이며 단호히 취해야 할 행동조치이다.

한민구가 괴뢰륙군미싸일부대에 게바라가 그 누구에 대한 《타격》과 《응징》에 대하여 다시 거론해댄것도 몰상식의 극치이다.

하내비마냥 떠섬기는 미국상전에게 기대여 이제 겨우 미싸일발사흉내를 내는 주제에 세계적인 최첨단수준의 타격수단을 가진 백두산혁명강군에 맞서보겠다는것이야말로 제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호랑이앞에 덤벼드는 하루강아지의 가련한 추태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더우기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에 대고 《체제생존》을 떠드는 한민구의 우습강스러운 몰골이야말로 하늘중천 둥근달을 끌어내려보겠다고 짖어대며 앙탈을 부리는 늙어빠진 미친개 그대로이다.

하긴 숨쉬는 산송장으로 버림받은 김관진의 죄악을 훨씬 릉가할 각오가 돼있다고 꺼리낌없이 뇌까린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괴뢰국방부 장관자격을 심의하는 괴뢰국회청문회에서 저런 인물밖에 없는가 하는 국회의원들의 심리를 포착하자 김관진이 먹이를 보면 사납게 짖어대며 분별을 모르는 《사냥개》라면 제놈은 소리없이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고 접근하는 《군견》이 될 의향까지 표명하였다고 한다.

이런 얼간이를 군수장에 올려앉힌 청와대주인의 처지도 가긍하기 그지없지만 괴뢰군부의 신세도 비참하다.

분별을 잃은 미친개,밝은 곳이 아닌 어두운 구석만 찾아 기여다니는 한갖 좀벌레에 지나지 않는 한민구와 같은자들이 아직까지 우리 민족의 구성원으로 살아숨쉬는것자체가 비정상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법이다.

비루먹은 늙다리미친개에 불과한 한민구따위는 우리 인민군대의 과녁으로도 되지 못한다.

이자의 몸값은 자동보총 총탄 한알값도 되지 않는다.

이자의 명줄을 끊는데는 우리 로농적위군 아니 우리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의 간단한 총창이 제격일것이다.

사람가죽을 쓴 천하불망종 한민구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지금과 같이 구멍뚫린 문풍지처럼 입술을 나풀거리며 장거리촌아낙네마냥 푼수없이 놀아대지 말라.

입을 꾹 다물고있는것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고 임기를 채우는데도 유익할것이다.

우리 로농적위군의 서슬푸른 총창이 너를 비롯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죄많은 명줄을 노리고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7월 29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