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7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선군정치는 평화수호,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열의가 온 강산을 뜨겁게 달구는 7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원쑤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며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위대한 지금 세계의 이목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고있다.제국주의침략세력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면서 북침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지난 11일 남조선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인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내외호전세력은 우리를 핵항공모함으로 위협하여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 하지만 적들의 그 어떤 침략적도전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다.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도처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짓밟히고있는 오늘 조선민족이 자주와 존엄의 위대한 기치로,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으로,민족번영의 상징으로 되고있는 선군정치는 민족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위력한 보검이다. 평화를 수호하자면 강력한 자위적방패가 있어야 한다.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침략정책의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의 기나긴 나날 조선반도에는 우리 민족이 언제 핵전쟁의 참화를 들쓸지 모를 긴박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여왔다.하지만 그토록 험악한 정세하에서도 전쟁은 억제되여왔으며 도발자들은 저들의 침략적기도를 실현하지 못하였다.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외세의 침략적도전이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속에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지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감히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선군정치는 민족의 륭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 통일된 나라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려는것은 온 겨레의 숙망이다.우리 겨레의 이 간절한 념원은 애국애족으로 충만되고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로 위용떨치고있는 선군정치로써만 실현될수 있다.선군정치를 떠나서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도,겨레의 안녕과 행복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장래운명과 무궁번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전략적선택이다.우리 민족의 장래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조국통일위업의 실현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외세가 힘으로 전조선반도를 지배하려 하고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는 한 나라와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을수 없다는것은 지극히 명백하다.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방해하는 외세의 침략적도전은 선군의 힘으로 억제해야 한다. 지금 평화와 통일을 갈망하는 해내외의 온 민족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정치가 열어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을 따라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각계층 동포들속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자주와 존엄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는 선군,이것이 없다면 삼천리강토도 없고 민족도 없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선군지지,선군옹호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우리 겨레는 위대한 김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