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높은 뜻 받들어 이 땅우에 통일된 조국을 일떠세우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한평생

남조선인민들의 칭송의 목소리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그이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태양회 회장은 세상에는 정치가로 이름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주석과 같이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비범한 령도로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걸출한 정치가,사랑과 믿음의 인덕으로 만민을 매혹시키신 위인중의 위인은 없었다고 칭송하였다.

력사학교수 리종수는 《김일성주석과 민족의 운명》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험난한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고생이라는 고생을 다 겪으시고 슬픔이라는 슬픔을 다 체험하시며 혁명투쟁을 벌리시였다.

종교인 김창모는 신도들에게 주석님께서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가장 암담한 시기에 혁명의 진로를 밝히시고 우리 민족을 반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그분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항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해방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하였다.

통일의 봄맞이 녀성모임 회원 한진향은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나라가 외세에 의해 분렬된 첫날부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고 토로하였다.

통일문제연구소의 한 성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이야말로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생애라고 하면서 주석님의 필생의 념원을 꽃피우는 그 길에 민족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4.15동지회 성원 리명선은 주석께서 쌓으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어제도 오늘도 찬란히 빛나고있다고 찬탄하였다.

언론인 윤봉수는 우리 이남민중은 어느 하루,어느 한시도 김일성주석님을 잊어본적이 없고 그분과 헤여져본적이 없다,민중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주석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이 꽉 차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간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을 담아 남녘인민들은 《민족의 영원한 하늘》,《영원한 태양으로 받드옵니다》,《통일의 서광》을 비롯한 시와 노래,도서들을 창작,출판,보급하고 《항일의 전설적영웅,조국해방의 은인,부강한 자주독립국가의 창건자,우리 겨레의 진정한 어버이,자주시대의 위대한 수령,세계정치의 대원로》라는 글이 씌여진 인쇄물을 배포하며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찬양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