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8일 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7월과 더불어 억세여지는 신념
그리움의 대하인양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남녘의 민심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이끌어주시고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남조선의 태양회 회장은 글 《〈태양의 집-하늘궁전〉을 우러러》에서 남녘민심이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달리는 가슴뜨거운 현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태양의 집-하늘궁전〉에로의 길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자신을 알고 민족을 알며 령수를 아는 깨달음의 길이다.〈민족의 령수께서 계시는 태양의 집을 순례하자〉,이는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우리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온갖 장벽과 차단봉을 부시고 〈태양의 집〉이 솟아 빛나는 평양으로 올라가자.언제나 경모해마지 않는 태양민족의 시조 부산의 어느 한 학교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학생들에게 《지금 통일이 되였으면 제일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내고 각기 글을 써내도록 하였는데 무기명으로 써낸 하많은 글들중에서 특별히 이목을 끈것은 《제일,제일 또 제일》이라는 제목의 글이였다.통일이 되는 그날 제일 아름답고 제일 큰 꽃바구니를 만들어 금수산태양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제일먼저 달려가 드리겠다는것이 글의 내용이였다.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한평생 조국해방의 혈전만리길,조국통일의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저 그 간절한 소망이 실현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남녘인민들의 절절한 마음이 소중히 안겨오는 감동깊은 이야기이다. 절세위인들의 영생을 바라는 마음은 남조선의 한 화초업자의 격정어린 말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는 화초를 구경하려고 찾아온 동료들에게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은 지금 그리움의 대하를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세상에는 명인들이 많다고 하지만 대구의 한 재야인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정을 담아 동료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보내였다. 《 태양의 집을 마음속으로 찾고찾는 남녘겨레의 숭엄한 감정은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남녘의 각계층은 경애하는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려는 남녘겨레의 고결한 마음은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기어이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신념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7월의 하늘가에 남녘겨레의 신념의 맹세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장윤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