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7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죠지 워싱톤》호는 결코 불침항공모함이 아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해군 7함대 소속 핵항공모함인 《죠지 워싱톤》호의 참가밑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련합해상훈련이 진행되고있다.

20일까지 제주도 북쪽과 목포 남서쪽 해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상훈련은  철두철미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죠지 워싱톤》호까지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참을수 없는 도발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핵위기를 격화시키고 정세를 대결과 전쟁의 극단으로 끌어가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첨예한 사태를 통해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심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으며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정의의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게 되였다.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하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기질이고 배짱이다.

미국은 《죠지 워싱톤》호가  결코 불침항공모함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죠지 워싱톤》호를 조준과녁에 넣고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기미만 보여도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퍼부어 바다에 영영 수장해버리고야 말겠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의 단호한 의지와 불패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장 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