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인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로경준동지,김진근동지를 비롯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사회주의문명국의 건축물답게 일떠서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5월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고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군인건설자들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 낼 방대한 건설과제를 짧은 기간에 수행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돛배형식의 초고층살림집을 바라보시며 외벽에 타일까지 붙이니 정말 멋있다고,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이 반영된 건축물,건축의 조형화,예술화가 완벽하게 구현된 건축물,나날이 발전하는 선군조선의 건축술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계의 요구대로 건물의 외벽에 열선반사판유리까지 씌우면 더 멋있을것이라고,머지않아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에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살림집을 안겨주게 된다고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린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호동 5층 1호와 살림집밑단에 꾸려지고있는 상점,식당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동살림방,부부방,부엌,서재 등 여러 방들에 일일이 들리시여 벽면과 바닥면도 자세히 보시고 시공의 질이 높다고 평가하시였으며 아치형으로 된 복도와 전실사이의 출입구기둥을 보시면서는 장식장으로 처리하면 특색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구들을 놓을 자리도 보아주시고 바닥재와 벽지를 비롯한 마감건재리용과 살림방에 설치할 접속구의 개수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살이에 필요한것이라면 소소한것이라도 빠짐없이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 집에서 살게 될 교육자들이 생활상 아무런 불편도 없이 인재육성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전심할수 있게 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상점과 식당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을 설계의 요구대로 잘 꾸리고있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운영단위에서 나와보고 살림집의 준공과 함께 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미리부터 준비사업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완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맞게 록화사업을 비롯한 주변정리를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볼수록 멋쟁이라고,대동강건너에서 바라보면 더 멋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주체성,민족성,독창성,편리성이 배합된 건축물이 로동당시대에 보란듯이 일떠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호소에 호응하여 나라의 건설교육자부대답게 일을 잘하고있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 제기일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결사관철하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고 나라의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를 주름잡는 오늘의 천리마기수들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감으로써 당창건기념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반드시 끝낼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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