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선군절 54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주체의 선군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선군의 보검으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주체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천만년 빛내여갈 강위력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끝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물결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인민무력부,인민보안부,만경대혁명학원,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들에도 그칠새없이 이어졌다.

각지의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