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6일 로동신문

 

호전광들은 우리의 보복타격을 피할 곳이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원쑤의 아성에 무자비한 핵불소나기를!

 

이발빠진 승냥이의 허세

 

침략의 괴수 미국이 제놈들의 떼무덤을 만들고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이다.지난 7월에는 남조선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 화약내를 피우더니 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으로 우리를 위협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놈들의 추태가 이발이 다 빠져 먹이감을 어쩌지 못하고 끙끙대는 늙고 초췌해진 승냥이의 맥빠진 허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이런것을 두고 죽음을 앞둔자들의 말기증세라고 한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었으며 그후 60여년동안 조미대결에서 련전련패하여 사죄문까지 바친것이 누구인가.이런 허재비같은 미국상전을 믿고 그 무슨 《맞춤형억제전략》이요 뭐요 하며 제 죽을줄 모르고 헤덤비는 남조선괴뢰들은 또 얼마나 가련한가.

미국과 괴뢰들이 아무리 날쳐보라.우리가 눈섭 하나 까딱할줄 아는가.

이번 전승절날 우리의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에서 울려퍼진 멸적의 선언은 정말 통쾌하기 그지없다.미국이 감히 핵타격수단으로 우리를 위협하려든다면 불타는 복수심으로 만장약된 핵탄두로케트들을 악의 총본산인 백악관과 펜타곤은 물론 태평양상에 널려있는 미제의 군사기지들을 향해 날려보낼것이라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뢰성벽력같은 호령앞에 적들은 혼비백산하고있다.오만하게 날뛰는 미제의 면상을 후려갈기고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알리는 장쾌한 축포성을 터치는것만 같아 기운이 부쩍 솟는다.

이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 병원의 모든 의사,간호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믿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류경구강병원 부원장 조경호

 

그 어떤 자비도 모른다

 

지금 최후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심은 천백배로 넘쳐나고있다.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련속되는 로케트발사훈련은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우리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0여년동안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을 각오하고 살아왔다.그 나날에 우리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부은 쇠물은 그대로 대포와 땅크가 되였고 국방과학기술자들의 땀과 지혜는 전술 및 전략로케트와 핵탄두로 되였다.우리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릴수 있는 모든것을 다 가지고있다.

아직 적들은 우리의 전쟁억제력,핵억제력이 얼마나 위력한가 하는것을 잘 모르는것 같다.

이번에 우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이 결의대회에서 천명한것처럼 만약 미제가 핵항공모함과 핵타격수단들을 가지고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려든다면 악의 총본산인 백악관과 펜타곤을 향하여,태평양상에 널려있는 미제의 군사기지들을 향하여 핵탄두로케트들을 발사하게 될것이다.하여 우리 인민에게 세기를 두고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미제침략자들과 그 주구들을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쓸어버릴것이며 우리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이 땅에 전쟁의 불꽃이 한점이라도 튀기만 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격멸의 기상을 안고 전면대결전,전민항쟁으로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을 완전소멸할것이다.

체육성 부원 조일철

 

최후결전의 승리를 보고있다

 

정말 가슴이 후련하고 신심이 넘쳐난다.우리는 벌써 미제와의 최후결전의 승리를 내다보고있다.

백수십년의 침략력사를 가지고있는 미국놈들이 아직까지 본토에는 한발의 포탄도 떨어진것이 없다고 하지만 이제 우리가 자주권수호를 위해 발사하는 강위력한 핵탄두로케트들에 의해 그 전통은 풍지박산나게 될것이다.태평양상에 널려있는 미제의 군사기지들은 물론 백악관과 펜타곤,미국의 대도시들,미국에서 살아숨쉬는 모든것이 처참하게 초토화될것이다.

생각할수록 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며 강위력한 핵보검을 마련해온것이 천백번 옳은 선택이였다는 확신으로 저절로 가슴벅차오른다.만나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승리자의 쾌감과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가장 우월한 나라로 더욱 빛내여나가겠다는 맹세가 한껏 어리여있다.

지금 미제와 청와대의 얼간망둥이들이 진짜전쟁맛이 어떤것인지도 모르고 가소롭게 그 무슨 《응징》따위를 떠들며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악의 본거지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최후결전의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에게 둘도 없는 절호의 기회를 주고있다.

만약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조선전쟁때처럼 상대를 잘못 보고 또다시 덤벼든다면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핵타격에 의해 원쑤놈들은 한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불타죽게 될것이다.

형제산구역당위원회 부원 최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