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22일 로동신문

 

선군의 시원을 열어주신 민족의 어버이를 우러르며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군대로 강화하고 이북을 사회주의강성대국에로 이끈 위대한 선군정치의 어버이는 김일성주석님이시다.김일성주석님은 선군령도를 통해 미제의 침략기도를 파탄시키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이북민중은 김일성주석님이 계시였기에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킬수 있었으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었다.그리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토대도 마련할수 있었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렸던 글의 한 대목이다.오늘날 민족자주와 평화의 보검인 선군의 보호속에 북이 살고 남이 살며 온 겨레가 살고있다.지난날에는 미처 모르고 받아온 선군의 덕,선군복을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속에서 현실로 깨닫고있는 온 겨레는 선군정치야말로 외세의 침략과 전쟁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애국애족의 보검이라고 심장으로 웨치고있다.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선군정치의 시원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손에 무장을 잡으시고 영웅적인 항일대전을 벌려 일제에게 짓밟혔던 우리 겨레에게 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신 위대한 해방의 은인,세계《최강》을 자랑하며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미제국주의를 단호히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그분은 다름아닌 어버이수령님이시다.

일찌기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을 혁명의 유산으로 틀어쥐시고 총대에 의해서만 외세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수 있다는 사상을 제시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총대에 의거하여 조국을 해방하시고 자위적무력건설과 새 조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하기에 남녘겨레는 력사상 처음으로 총대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위대한 선군정치의 밑뿌리를 마련하여주시였으며 그 강화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자신들의 목소리에 담아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어느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카륜회의에서 총대중시사상을 핵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데 이어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오늘날 선군정치의 기본뿌리를 마련하시였고 해방후 군대를 앞세워 새 조국을 건설하시고 선군령도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후에 내놓으신 경제국방병진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또한 1980년대에 벌써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군사사업을 집중시키시고 그분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움직이는 체계와 질서를 세우심으로써 군사중시의 원칙에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해결하시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승리에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창시라는 불멸의 업적과 조국발전의 만년토대를 닦은 천리혜안과 선견지명을 절감할수 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총대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한것은 비단 이 단체뿐이 아니다.

남조선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련합》,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 성원들은 일찌기 총대를 중시하고 총대에 의거하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를 칭송하는 다음과 같은 글들을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리였다.

《선군정치는 인류력사의 경험과 김일성주석의 항일무장투쟁에서 시작된 혁명과 건설의 력사적전통에 기초한것이다.항일무장투쟁에 시원을 둔 북의 혁명과 건설에는 총대로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고 총대로 혁명을 지켜야 한다는,강력한 총대우에 민족의 번영이 있다는 총대중시사상이 일관되게 관통되여있다.》

《북은 김일성주석의 항일무장투쟁에서 민족적정통성을 찾고있는데 항일무장투쟁자체가 바로 총대중시사상에 기초한것이다.일제의 극악한 식민지파쑈통치에 맞서 승리할수 있는 길은 무장이다,발톱까지 무장한 적은 무장으로 쓰러뜨려야 한다는것이 당시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사상이였다.일제의 토벌을 물리치고 만주벌판과 산악밀림의 엄혹한 자연환경을 이겨낸 항일유격대는 전민족통일전선조직인 조국광복회를 조직하고 보천보를 쳐 일제를 경악케 했다.그리고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해방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김일성주석님은 군건설에 박차를 가하시여 정규무력을 건설하시였으며 그 정규무력이 조선전쟁에서 세계군사강국 미국과 당당히 맞서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낸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북의 력사자체가 총대중시사상의 실천이였다.》

어찌 이들뿐이랴.인민군병사들한테서 배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잊을수 없다고 하며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략과 신묘한 전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운 충청북도 옥천의 한 로인과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군사적천재성은 양키군대가 참패하고 미국의 코대가 꺾어진 지난 조선전쟁당시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고 찬양한 한 재야단체성원,김일성대원수님은 조선과 세계를 구원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칭송한 한 기자를 비롯하여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총대중시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넘쳐나고있다.

남조선의 한 대학교수는 《이북은 〈ㅌ.ㄷ〉가 내세운 반제자주의 리념과 혁명적원칙을 당과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왔다.오늘 세상을 경탄시키는 선군정치도 〈ㅌ.ㄷ〉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선군정치는 〈ㅌ.ㄷ〉의 리념을 구현한 가장 철저한 반제투쟁의 기치이다.선군정치에는 제국주의와 사생결단하려는 결사의 각오가 어려있으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가려는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이 맥박치고있다.〈ㅌ.ㄷ〉의 견결한 반제자주적성격을 이어받은 선군정치가 있는 한 이북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반제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해나갈것이며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칠것이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

지금 남녘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선군혁명위업은 빛나게 계승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반드시 이룩되고야말것이라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