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3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우리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특성과 인권보장정책,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사실그대로 반영한 조선인권연구협회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지금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이 체질화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걸고들다못해 그 무슨 《조사위원회》라는것을 조작하고 정체도 모호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무렇게나 지어낸 허위날조자료들을 조립해놓은 《보고서》를 발표하게 한 다음 그를 전면에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한층 로골화하고있다. 소위 《조선인권상황조사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라는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인권옹호정책과 제도에 대하여서는 일언반구없이 《탈북자》협잡군들의 《증언》에 저들대로의 억측과 악감을 섞어 만들어낸 쓰레기문서에 불과하다. 적대세력들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기 위하여 인권문제를 악용하고있는 실정에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진실을 밝히고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상을 바로 알리기 위하여 보고서를 발표하게 되였다. 보고서는 우리 공화국이 창건 첫날부터 인민대중의 권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시종일관 인민들이 참다운 인권을 향유할수 있도록 모든것을 다하여온데 대하여 력사적으로,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밝히고있으며 이를 통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책동》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폭로하고있다. 보고서는 또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적협조에 대한 우리의 립장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히고있다. 우리는 인권대화 자체를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인권문제를 내정간섭과 제도전복과 같은 불순한 정치적목적달성의 수단으로 악용하는데 대하여 견결히 반대하고있으며 인권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나라의 여러 기관들과 비정부단체들, 학술기관들과 각 부문의 인권전문가들, 개별적공민들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국제적으로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대한 명백한 인식을 주고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의 허위성과 반동성을 알게 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폭로분쇄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권향유조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진정한 인권보장을 위한 국제적인 대화와 협력을 도모해나갈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