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9일 로동신문
사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지금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끼며 불멸의 위훈을 세워가고있다.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과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5월1일경기장개건보수공사장을 비롯하여 인민군대가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눈부신 건설속도,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조선속도가 창조되고있다. 지난 8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인민군대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전위대이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 그대로 대고조진군의 힘찬 활력이 되고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으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혁명군대가 앞장에 서고 군대와 전체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혁명군대의 혁명적정신과 기질로 투쟁할 때 그 위력은 비할바없이 큰것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이 영광스러운 지금 우리 인민군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다.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목숨바쳐 나라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가고있을뿐아니라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인민군대를 누구나 사랑하고 따르고있다.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사상과 정신을 본받고 인민군군인들처럼 살며 일하기 위해 애쓰고있다. 우리 인민군대와 같이 강의한 기질과 숭고한 풍모를 지니고 전사회를 선도해나가는 군대는 세상에 없다.우리 인민군대는 당과 수령을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는데서도 최고이고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에 있어서도 제일이다.인민군대의 손길이 닿고 인민군군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지는 곳마다에서 당의 구상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꽃펴나고있는것이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 우리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은 곧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심장은 언제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한박동으로 높뛰고있다.인민군군인들은 사색의 나래를 펼치면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뜻을 새기고있으며 벽돌 한장을 쌓고 모래 한삽을 뜨면서도 자기 령도자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정신을 담고있다.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거나 에도는 일이 없이 곧바로 강행돌파해나가는 인민군대의 담력과 배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 그대로이다.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에 흐르는 이런 숭고한 혼연일체,사상과 정신,투쟁기풍의 일치가 마식령스키장과 문수물놀이장,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같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단숨에 일떠세우는 기적을 낳게 하고있다. 자기 령도자,자기의 최고사령관을 닮은 우리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야말로 가장 뜨겁고도 진실한 충정의 정신이며 결사관철의 기풍이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은 약동하는 오늘의 시대를 대표하고 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지금 우리는 참으로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바라고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대비약적혁신으로 빛내여나가자면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여기에는 오늘날 우리 인민이 어떤 사상관점과 각오,어떤 기백과 일본새로 살며 일해나가야 하는가 하는 본보기들이 다 담겨져있다.당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모든 일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며 집단적경쟁열풍으로 무슨 일이나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단숨에 해제끼면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는것,이것이 인민군대의 남다른 특질이다.이런 강의하고 혁명적인 기질로 하여 우리 인민군대가 사회를 선도하고 혁명을 떠밀고나가는 주력군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최후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은 어렵고 간고하지만 인민군대의 정신과 기풍으로 싸워나간다면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변혁이 일어나는 오늘과 같은 시기에는 누구나 다 군인정신,군인기질의 소유자,구현자가 되여야 한다.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칠 때 온갖 구태의연한 사업태도와 일본새가 타파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따라배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킴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 당의 결정지시에 대한 인민군대의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이것은 인민군대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영웅적투쟁기질의 근본바탕이다. 인민군대는 명령을 받으면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른다.그 어떤 흥정이나 조건타발도 없다.당에서 공원을 꾸리라면 공원으로 달려가고 수산사업소를 일떠세우라면 단숨에 일떠세우는 인민군대의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은 참으로 투철하다.대소한의 강추위를 과감히 이겨내며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은 우리 인민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야 하는가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단 과업을 주시면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사상적각오를 지니고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거울로 삼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당의 뜻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당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사람이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참된 전우라고 할수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당의 방침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사소한 에누리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 훌륭한 결실을 맺게 하여야 한다.특히 현지지도단위들에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는 언제나 격동상태에 있는 군대이며 공격만을 아는 최정예전투대오이다.인민군대에서는 일단 과업을 받으면 즉시에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현장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며 낮과 밤이 따로없는 완강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인민군대의 투쟁기풍,드세찬 공격전은 경직된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사람,책상주의자,말공부쟁이들로 하여금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하고있다.오늘날 우리가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참전자로서 력사앞에,후대들앞에 떳떳하자면 누구나 공격형의 투사가 되여야 한다.군인본때,군인기질로 투쟁해나가면 난관극복의 정신도 생기고 창의고안의 명수로도 되며 당이 바라는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도 되게 된다. 인민군대의 공격정신은 곧 자력갱생의 정신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이 제일이고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온갖 원쑤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자력갱생으로 짓부셔버려야 한다.누구나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주동적으로,적극적으로 예비를 탐구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처럼 자력갱생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 조국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군군인들의 끝없는 헌신성을 본받아야 한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이 구호에는 언제나 미래를 안고 사는 인민군군인들의 열렬한 애국심,후대관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처럼 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심장을 깡그리 불태워야 한다.우리 세대의 헌신의 높이를 후대들이 평가한다는 자각을 지니고 순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멀리 앞을 내다보며 발전소를 하나 건설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물길건설과 도로건설,산림조성을 하여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을 보장하여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에서 특징적인것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변환경을 깨끗이 거두는것이다. 인민군대의 전투장은 어느때 가보아도 규모가 있고 질서가 잡혀있다.정신이 번쩍 드는 건설장,마음의 때를 말끔히 가셔주는 전투장인것으로 하여 여기서는 저도 모르게 창조의 열정이 용솟음치고 삶의 희열을 느끼게 된다.우리는 려도와 화도방어대 지휘관,병사들처럼 자기의 마을과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사회주의문명강국을 건설하는 인민답게 정신도덕적풍모를 더 훌륭히 갖추며 언제나 혁명적으로,락천적으로 생활하여야 한다. 모든 사회성원들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인민군대의 높이에 올려세운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누구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실천속에서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해나가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에 늘 자기를 비추어보며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이 군인정신,군인기질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으로 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나라 산업시설의 본보기,표본으로 훌륭히 일떠선 10월8일공장은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일떠세운 군민대단결의 결정체이다.공장건설의 나날 사회의 건설자들은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모습에서 참으로 많은것을 체험하였고 사상정신적으로 성장하였다.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면 경제강국건설도 문제없고 최후승리도 앞당길수 있다,이것이 공장건설에 참가하였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결같이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선군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민군군인들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며 투쟁해나가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비록 군복은 입지 않았어도 마음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병사라는 자각,선군조선의 혁명가라는 사명감이 꽉 차넘쳐야 한다.누구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인민군군인들과 땀도 같이 흘리고 노래도 함께 부르면서 혁명적군인정신이 얼마나 위력하며 단숨에의 기상이 어떤것인지 체득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혁명군대 지휘성원들처럼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전투조직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하며 한몸이 그대로 불씨가 되여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매일매일 하루사업을 총화하며 인민군군인들처럼 살며 투쟁하였는가,당이 준 과업수행에서 미진된것은 없는가,어려운 임무가 나설 때 뒤전에 물러선적은 없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이 발동되여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되고 온 사회에 군인정신,군인본때가 차넘치게 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인민군대의 정신과 기풍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온몸에 푹 배도록 교양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혁명적인 사상공세가 벌어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해나가야 한다.인민군대의 당조직들처럼 당의 방침이 제시되면 즉시에 대중에게 알려주고 당정책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사상교양사업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사상사업을 한번 하고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도 참신하고 실효성있게 하여야 한다.당면하여 전력생산을 늘이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업에서 해당 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전체 인민이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적극 구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