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3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우리 나라 산업시설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황병서동지,한광상동지,홍영칠동지,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지난해 10월 공장을 찾으시고 몸소 기업소의 이름도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미 있던 모든 건물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어제와 오늘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게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펼쳐갈 불타는 열의를 안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날마다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온 군대와 인민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방대한 10월8일공장건설이 불과 10개월사이에 완공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관을 이룬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지난해에 보았던 모습을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다고,공장이 아니라 수림화,원림화,공원화가 실현된 휴양소같다고,로동계급의 문화가 활짝 꽃핀 일터라고 하시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말 멋있다고,겉만 보고서도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하시면서 새로 건설된 10월8일공장은 군민대단결이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이요,변이 나는 세상에 또 하나의 자랑할만 한 변이 일어났소,이것이 바로 천지개벽이요라고 외우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0월8일공장을 우리 나라 산업시설을 당당히 대표할수 있는 공장,지식경제시대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공장,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으로 전변시키자고 하였는데 건설자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빛나게 관철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반영된 설계의 요구대로 모든 생산건물과 문화후생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웠을뿐아니라 흠잡을데가 없이 내외부시공을 잘함으로써 우리 나라 산업건설에서 새로운 도약이 일어났다고 기뻐하시였다. 콤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최첨단설비들도 그쯘하게 갖추어놓았으며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도입한 결과 기업소가 정보화,수자화된 공장,에네르기절약형공장으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현대적인 문화회관과 체육관,종합적인 편의봉사시설들,호텔같은 로동자합숙 등도 손색없이 건설하였으며 공장의 얼굴이 살아나게 야외휴식터들과 운동시설들도 특색있게 꾸렸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동시켜 맡겨진 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기 위한 사업,생산품들에 대한 검사체계를 바로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사업,련관단위들에서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협동품들을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제품생산을 다그치고 로동행정규률을 강화하며 조국애,공장애를 높이 발휘하여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공장의 안팎을 자기 집처럼 알뜰히 거두고 깨끗이 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하면서 배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여 종업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로동계급의 인테리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공장이 앞장에 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돌아보니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공장건설을 통하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다시금 실증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에서 혁명적군인정신에 대해 심장으로 절감했다는 공장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수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있는 인민군대에 일감을 맡길 재미가 있다고,인민군대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또 한번 창조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대를 선도하는 인민군대가 이런 희한한 광경들을 하나하나 펼쳐가면 사회주의조국은 나날이 달라질것이며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고 흥해가는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긍지와 자부심,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0월8일공장이 당의 의도에 맞게 완전무결하게 일떠섰다고 거듭 만족해하시면서 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제593대련합부대,제101군부대,제489군부대,제462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에게 감사를 주시였으며 공로자들에게 높은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할것을 친히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10월8일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공장을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또다시 일터를 찾아주시고 대해같은 은덕과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