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김여정동지,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음악회를 보았다. 또한 군대와 사회의 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문화성,문예총중앙위원회,작가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작가들,예술교육부문의 교원,연구사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녀성3중창 《인민은 부르네 친근한 그 이름》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녀성독창과 방창 《바다 만풍가》의 흥취나는 민요로 이어지며 관람자들의 가슴을 한없는 격정의 세계로 이끌어갔다. 녀성3중창 《그리움의 하얀 쪽배》,녀성독창과 방창 《내 심장의 목소리》가 울리자 천만군민을 한품에 안아 사랑과 정으로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하여 장내는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녀성중창 《만경대혁명학원교가》,녀성독창 《그날의 15분》,경음악련곡 《빛나는 조국》,《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조국찬가》,녀성독창과 방창 《고백》,《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와 선률로 승화된 음악회무대에 녀성독창과 방창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울려퍼지였다. 우리 인민의 지향과 감정정서,민족의 흥치가 넘쳐나고 들을수록 매력있는 시대의 명작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관람자들로 하여금 더욱더 부흥해가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을 한폭의 그림처럼 그려보게 하였다. 음악회는 녀성중창 《근위부대자랑가》,《승리는 대를 이어》로 막을 내렸다. 온몸에 새힘이 솟게 하는 음악회,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음악회,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서로 일관된 음악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그대로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며 우리의 음악예술이 제일이라는것을 감명깊이 보여준 음악회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이 준 과업을 열백밤을 패서라도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실천하고야마는 결사관철의 정신,기성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안목에서 끊임없이 새것을 만들어내는 참신하고 진취적인 창조열풍,서로 돕고 이끌면서 실력전을 벌려나가는 집단주의적경쟁열풍이 모란봉악단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조기풍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남김없이 발휘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근 모란봉악단에서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새로운 작품들을 창작하였을뿐아니라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력과 기량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함으로써 작품창작형상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문학예술의 근본사명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인민들의 심장속에 심어주고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예술인들이 《명작폭포로 당의 선군령도를 받들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시대의 숨결이 맥박치는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특히 우리 선률이 제일이고 우리 장단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민요창작에 힘을 넣으며 우리 식의 대중음악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정서적요구에 맞는 예술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천만군민에게 힘과 용기,신심을 안겨주는 명작들을 가지고 진행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는 주체음악예술사의 한페지에 길이 남을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