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5일 로동신문

 

론 설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온 나라에 공화국창건 66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그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선군조선의 빛나는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적변혁으로 수놓아온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었으며 오늘도 래일도 자기 발전의 길,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불패의 위력,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로작에는 부강조국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당의 빛나는 선군령도사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과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되여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로작의 구절구절을 새겨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나갈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곧바로 나아갈데 대한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한 지략과 불멸의 선군령도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승리에로 이끌고계시는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제국주의반동들의 끊임없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은 천만군민에게 혁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기에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서게 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이고 자주의 사상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길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나아감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있었으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에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이룩된 력사적승리는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위대한 승리였다.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방식을 전면적으로 확립하시고 끊임없는 강행군길을 걸으시며 선군사상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에 의하여 우리의 힘,우리의 총대로 조국의 존엄과 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다져지게 되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주체사상에 기초한 선군혁명사상과 리론을 정립체계화하시고 심화발전시킴으로써 21세기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전략적대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 력사적공적이다.

참다운 지도사상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그 어떤 시련과 광풍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오늘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선군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우리 공화국은 수령,당,대중의 철통같은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한 불패의 강국이다.

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수호와 부강발전을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과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빛나게 실현된 더없이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언제나 스승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리익은 당의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였다.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이 땅우에 수령과 인민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위대한 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다.숭고한 믿음과 의리로 굳게 뭉쳐진 수령,당,대중의 위대한 혼연일체가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이 막아나서고 거창한 혁명과업들이 제기되였지만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모르고 오직 곧바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중심의 확고부동성과 사상과 행동의 유일성과 통일성,도덕의리의 숭고성이 확고히 보장된 불패의 단결로 더욱 공고발전되게 되였다.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에서 천만군민이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충정과 의리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열과 정을 주고 뜨거운 동지적사랑을 안겨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의 길에서 하나의 사상의지로 더욱 굳게 결속되게 되였으며 온 사회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단결과 협조의 고상한 인간관계가 확고히 지배하게 되였다.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며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천만군민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온 세상을 경탄시키고있다.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선군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혁명전우,혁명동지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위대한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의 혁명력사는 선군혁명령도의 력사이며 우리 조국과 혁명은 선군의 기치밑에 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승리와 영광의 길을 열어왔다고 강조하시였다.

선군은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전통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선군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총대에 의거하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선군정치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무적의 혁명무력과 강력한 국방공업을 가진 사회주의군사강국으로 자랑떨칠수 있었다.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수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의 력사는 오늘도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가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의 국방공업과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고있으며 인민군대의 선도자적역할에 의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대진군속도가 창조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내다보고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불패의 강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며 백전백승을 떨쳐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심어주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무적필승의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오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