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나는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는것과 관련하여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습니다.오늘 우리 조국이 세상을 놀래우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강력한 핵억제력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탁월한 교육중시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입니다.우리가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기둥감,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야 합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투쟁구호입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우리의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풍부한 지식과 높은 창조적능력,고상한 도덕풍모와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들로 키워야 합니다.그리고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다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고 일생동안 배울수 있는 훌륭한 교육체계와 환경을 마련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야 대학들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으며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지식수준을 높일수 있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방침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교육사상리론은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원칙,교육내용과 방법을 뚜렷이 밝혀주는 교육대강이며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사회주의교육건설의 지도적지침입니다. 교육부문에서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교육사상과 방침을 현실에 맞게 철저히 구현해나가며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원칙에서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조직진행해나가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방침을 튼튼히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을 우리 식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주체적인 립장과 안목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면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좋은 경험들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받아들이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교육에서도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시대가 요구하는 새형의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는것입니다. 교육체계를 완비하는것은 새 세기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을 바로세우는 사업이며 이것은 교육혁명수행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전반적의무교육기간을 한해 더 늘이고 교종들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새 세기 교육혁명의 첫 포성을 울렸습니다.교육부문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당의 의도에 맞게 원만히 실시되여 은을 낼수 있도록 중등일반교육체계를 더욱 개선완성하여야 합니다. 중등일반교육의 교종들과 교육과정을 우리의 실정과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하고 개선해나가야 합니다.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가지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중등일반교육에서 수재교육에 힘을 넣으면서도 일반교육의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방향에서 교육체계를 보강하여야 합니다.그리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기간에 모든 학생들이 강성국가건설에 실지로 이바지할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체득하고 앞으로 일생동안 공부를 계속할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등교육체계를 세계적추세에 맞으면서도 강성국가건설에 요구되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낼수 있도록 정비하여야 합니다. 지금 고등교육체계가 지난 세기 공업경제시대의 대학,전문학교교육체계의 틀에 머물러있다보니 새시대,지식경제시대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는데서 제한성을 가지고있습니다.새 세기 강성국가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요구되는 유능한 학술형인재들과 실천형인재들을 많이 키울수 있게 고등교육체계를 갱신하고 완비하여야 합니다. 모든 대학들에서 자기가 키워야 할 인재의 류형과 양성목표를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정하고 그에 맞게 학제와 학부,학과와 강좌들을 정리하며 첨단학과를 비롯하여 필요한 학과들을 새로 내올것은 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대학들에서 첨단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도록 련속고등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박사원이 없는 대학들에서는 앞으로 지도력량이 준비되는데 따라 박사원을 내오도록 하여야 합니다.우리 나라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제도를 내오는 문제도 연구해보아야 합니다. 대학들을 종합대학화하고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나는 지난해에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돌아보면서 이 대학을 건축부문의 학술중심,정보중심,자료봉사중심,원격교육중심으로 꾸리고 나라의 건축교육을 건축종합대학을 중심으로 하여 한선에서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이런 방향에서 부문별 또는 지역별로 종합대학들을 내오고 그 기능을 강화하여 해당 부문과 지역에 필요한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점차 전문학교들을 대학들에 통합할것은 통합하고 직업기술대학으로 전환할것은 전환시켜 고등교육의 전반적수준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요대학들을 교육과 과학연구,생산이 하나로 밀착된 지식경제시대의 일류급대학으로 발전시키고 그 대학들을 본보기로 하여 모든 대학들을 추켜세워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 세워진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는 자랑할만 한 우월한 교육체계이지만 그 교육수준이 높지 못합니다.일하면서 배우는 대학들의 규모를 늘이고 교육수준을 높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를 실현하는데서 한몫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고등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중요대학들에 원격교육체계를 세우고 교육수준을 높여나가야 합니다.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의 졸업생들도 실력에 따라 주간대학졸업생과 같이 인정하고 배치도 하게 하여야 합니다. 정규화된 직업기술교육체계를 확립하여야 합니다.지금 실천형기술인재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있지만 아직 그에 맞게 직업기술교육체계가 바로서있지 못합니다.직업기술대학들이 현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실천형기술인재들을 양성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기능공학교들을 정비보강하여 기능이 높은 인재들을 키워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는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며 교육기관들과 지방의 자립성과 책임성을 높여 시대와 현실이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도록 하는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교육체계가 개선되는데 맞게 중앙과 지방의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들의 책임과 권한을 바로 정하며 교육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교육행정지도체계와 기구를 정비하여야 합니다.도,시,군정권기관들에서 해당 지역의 대학과 각급 학교들에 대한 교육행정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며 학교가 학생들을 교육교양하는 직접적담당자로서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학생관리,교원관리를 비롯한 교육관리사업을 시대적추세에 맞게 개선강화하여야 합니다.일정한 연구와 시험단계를 거쳐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도록 하며 대학입학제도도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개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에서 기본은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도록 하는것입니다.학생교육교양과 관련한 모든 사업은 국가의 교육강령을 어김없이 집행하며 학습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학생들의 학과실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복종되게 하여야 합니다. 내가 얼마전에 국가교육발전전략을 보아주었는데 내각과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에서 교육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여 우리의 교육사업이 세계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다음으로 학생들에게 숭고한 정신과 높은 창조력을 키워줄수 있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는것입니다. 교육내용과 방법은 인재양성의 질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입니다.교육내용편성에서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은 정치사상교육을 앞세우면서 과학기술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지금 중등일반교육부문에서 제1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집행하고있는데 모든 새 세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전면적으로 발전된 혁명인재로,새 세기 요구에 맞는 기술인재로 키울수 있도록 중등일반교육과정안을 완성하여야 합니다.중등일반교육의 모든 교종들에서 교육목표를 선군혁명과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높이 세우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도록 과목구성을 바로하여야 합니다. 대학들에서 인재양성목표에 따르는 교육내용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지식경제시대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존지식을 전수하기 위한것으로가 아니라 학생들이 새롭고 쓸모있는 지식을 더 빨리 알고 더 잘 활용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실용화,종합화,현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교육내용을 기초과목이나 전공과목이나 할것없이 현실이 요구하고 실지 써먹을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하고 기초적인 내용과 전공관련내용을 밀착시키며 최신과학기술성과들로 끊임없이 갱신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교육내용구성에서 실천과 실험실습,기능훈련의 비중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구현하는데서 일정한 성과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아직도 교수방법이 지식전수위주교육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교수방법을 개선하는데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공고히 하면서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과정과 교수수단,수법들을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을 잘 결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수단위들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그에 맞게 교원들의 책임교수시간을 바로 정하며 다양한 과외교육교양방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실력평가방법,시험방법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며 그들의 학습열의를 적극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과학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 나라의 전반적교육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합니다. 교육과학의 발전을 떠나서는 교육혁명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교육과학연구부문에서는 주체적립장에서 교육조종학을 비롯한 교육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교육을 과학화,현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야 합니다.교육과학연구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국제기구,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와 협조를 활발히 하여 선진적인 경험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고 교육발전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국가적으로 교육과학연구사업을 통일적으로 할수 있게 교육과학연구기관들을 통합정리하고 그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과학전문가들을 많이 키워내며 실력과 풍부한 교수경험이 있는 일군들로 교육과학연구력량을 보강하여야 합니다.대학들에도 실정에 맞게 교육과학연구력량을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앞으로 중앙교육과학연구기관은 교육과학연구와 함께 교육정책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합니다. 인재양성을 나무를 키우는데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고 교육조건과 환경은 거름과 같습니다.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아시아의 어느 나라도 따를수 없는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입니다. 우리는 모든 학교와 대학들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평양시에 1중학교와 과학기술전당을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여 새 세기 학교교육과 사회교육기지의 본보기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학교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서 교육시설과 실험실습기재,체육기자재들을 현대화하며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고 교수와 실험실습의 전과정을 정보화하여야 합니다.대학과 학교들의 기숙사를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꾸리고 숙식조건을 잘 보장하며 학교들을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하고 주변환경을 문화적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강령집행과 학생들의 교육교양에 유리한 국가적,사회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교육과 관련한 국가의 법들을 변화된 현실의 요구에 맞게 새로 제정하거나 수정보충하며 법집행규률을 강하게 세워 교육강령과 국가교육발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쓸모있는 인재로 키우자면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공부만 하게 할것이 아니라 체육도 많이 하고 유희오락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도 하게 하여야 합니다.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소년단야영소,전자도서관을 비롯한 과외교육교양거점들과 과외생활기지들을 새 세기의 높이에서 잘 꾸려주어 학생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참관과 답사,견학에 필요한 조건들을 적극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가정교육과 사회교육,학교교육을 밀접히 결합하여 학생들을 어려서부터 대바르고 건전하게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면 교육사업을 중요한 국사로 내세우고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중앙과 지방의 당,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교육사업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와 발걸음을 같이하여야 하겠습니다.최근에 당에서 교육사업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고 교육자,과학자들의 살림집과 학생들의 과외교양거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데 우리 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잘 알고 여기에 보조를 맞추어나가야 합니다. 교육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여야 하겠습니다. 교육사업에 국가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특히 학생들에게 일반기초지식을 주는 중등일반교육부문에 투자를 제한없이 하여야 합니다.다른 사업에서는 좀 지장을 받더라도 교육사업에 요구되는 자금은 무조건 보장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부족되는 학교와 교실,기숙사들을 빨리 건설하고 낡은 교사들을 보수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교과서와 참고서들을 충분히 보장하고 학용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교육부문에서 해마다 교과서용종이때문에 애를 먹고있는데 국가적으로 종이보장대책을 세워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육을 현대화,정보화하는데 필요한 수단들과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실험기구들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학생들에게 교복을 교종별,남녀별특성과 계절에 맞게 잘 해입혀 우리 학생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야 합니다. 모든 부문들에서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교육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특히 학교를 맡은 후원단체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원대렬을 강화하고 교원들을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범대학과 교원대학졸업생들은 물론 다른 대학의 우수한 졸업생들도 교원으로 배치하여 중등일반교육부문 교원력량을 강화하여야 합니다.고등교육부문 교원대렬을 전공부문에 정통하고 린접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진 권위자들로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교원양성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중등교육기간 수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비롯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사범대학,교원대학들에 우선적으로 보내여 교원으로 키우도록 하여야 합니다.교원들을 양성하는 대학들에서 사범교육의 질을 높여 졸업생들가운데서 단 한명의 쭉정이도 나오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당면하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데 맞게 부족되는 교원들을 양성보충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우며 과목별교원양성에서 제기되는 문제,농촌지역과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다과목교원들을 양성하는 문제와 같은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교원재교육사업에 힘을 넣어 현직교원들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우대하며 그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입니다.전사회적으로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분위기를 세워야 합니다.교원들이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가지고 교수교양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그들의 사업과 생활,특히 정치조직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하겠습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담당자는 교원들입니다.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는 문제가 교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입니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나가는 여기에 교육자의 삶의 보람이 있고 영예와 긍지가 있습니다.모든 교원들은 당이 맡겨준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초소에 섰다는 높은 자각과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고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교단을 지켜나가는 참된 교육전사가 되여야 합니다. 교원들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나가는데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야 합니다.교원들은 학생들이 내 나라,내 조국을 위해 세계적인 발명가,과학자가 되고 나라의 역군이 될 포부와 희망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여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가도록 하는데 진심을 묻고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야 합니다.교원들은 자기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조국의 미래가 비낀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의와 진리만을 가르치는 참된 스승이 되여야 합니다.교원들은 불같은 열정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하여 교육자로서의 정신도덕적풍모와 과학리론적,교수실무적자질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당조직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방침이 철저히 실현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교육사업에 낯을 돌리지 않고 외면하는 현상,교육강령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게 방해하고 제동을 거는 현상들에 대하여 제때에 문제를 세우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도,시,군당위원회들은 교육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당의 교육정책이 편향없이 집행되도록 책임적으로 지도하여야 합니다.시,군당위원회들에서 모범교육군칭호쟁취운동을 당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합니다.도,시,군당책임일군들과 리당비서들이 학교교육사업에 일상적으로 관심을 돌리며 학교들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제때에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