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6일 로동신문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진행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첫 대문이 열리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대회에서는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교육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최근시기 나라의 교육이 현실발전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결함들과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총화하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지난 기간 교육사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한 모범적인 교원들과 섬초소,최전연초소,두메산골에 자원진출한 교원들,부부교원,교육자가정을 비롯하여 공로있는 교육부문 일군들,중앙과 지방,련관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숭고한 후대사랑으로 주체교육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쓸모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자!》,《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와 김용진,리무영내각부총리들,한광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교육사업에서 모범적인 교원,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하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로작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혁명의 만년토대를 공고히 하며 부강조국건설에서 비약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혁명을 일으킬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천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맡고있는 중대한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필승의 기치,주체교육의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충정의 결의로 가슴 불태웠다.

대회에서는 김용진내각부총리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세기를 진감하는 조선속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교육대강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작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고 강조하였다.

주체교육의 력사는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결정하는 제일중대사로 여기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력사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혁명적교육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교육일군대회를 소집하시고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교육제도창설의 앞길을 밝혀주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교육사업의 선차적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도 교육사업을 중단없이 계속하도록 하시고 전후 재더미속에서도 학교부터 먼저 일떠세우도록 하시였으며 동방에서 제일먼저 전반적인 초등의무교육제와 중등의무교육제를 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후대사랑이 있어 우리 나라는 배움의 나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사회주의교육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혁명인재육성의 불멸의 대강으로서 주체교육발전의 만년초석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교육에서 주체를 확고히 세우며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9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교육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교육선행,교육중시의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혹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전국각지의 교육기관들을 찾고찾으시며 후대교육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정연한 수재교육체계를 세워주시고 교육자들과 새 세대들에게 자기 땅에 발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억센 신념과 숭고한 리상을 안겨주시며 최첨단을 돌파해나갈 인재들을 품들여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는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펼쳐놓았다.

보고자는 우리의 주체교육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교육사업을 개선하는데서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수준을 높이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시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발전시키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관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대학들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몸소 평양건축종합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시여 대학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갈수 있는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고 교육기관들을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답게 훌륭히 꾸려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미래관을 지니시고 온 나라에 교육중시의 열풍이 일어나게 하시였으며 새집들이를 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여 사랑의 축배도 부어주시고 궁궐같은 교육자살림집도 일떠세워주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이라고 하시며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는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려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을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수령결사옹위의 영웅들이 수많이 배출되고 CNC화의 선구자,우주강국건설의 개척자들을 비롯한 최첨단돌파의 인재들이 급속히 자라난것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교육사업에서 이룩된 커다란 성과이다.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10월8일모범교수자,학위학직소유자대렬이 늘어나고 교육자가정,부부교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 교육자들의 대오가 억세게 자라났으며 여러 교육단위들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룩되고있다.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을 모신 끝없는 긍지와 영광속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들을 자래우며 줄기차게 발전해나가고있다.

보고자는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교육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교육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자애로운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교육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유능한 혁명인재,기둥감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지금 교육부문에서는 당의 교육사상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지 못하고 교육의 질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뒤떨어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일부 교원들이 교육자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지 못하고있는것은 사범대학,교원대학들에서 교육사업을 무책임하게 하고있는것과 관련되여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실험실습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창조적응용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실천교육이 홀시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교육자들과 일군들속에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결사관철하려는 사상적각오와 립장이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교육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교육의 질을 최단기간내에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리며 주체교육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문명국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기둥감,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야 합니다.》

보고자는 우리 당이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는 투쟁구호를 제시하고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성국가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빛내일 높은 목표를 내세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교육부문에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육부문의 전체 일군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2017년을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준 당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새 세기 교육혁명의 돌파구를 열고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교원들은 교육사업이야말로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이라는 높은 자각과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는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정치사상교육을 확고히 앞세우고 실속있게 진행하며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을 강도높이 벌려 학생들을 강성조선의 골간으로 억세게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원만히 실현하여 중등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수 있도록 고등교육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정보화,현대화,첨단화를 실현하며 모든 면에서 최상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할수 있도록 교육기관들을 적극 도와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온 사회에 교육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중등일반교육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교원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당의 교육정책을 결사관철하며 교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직업적혁명가들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육자들과 일군들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주체교육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포성을 울려주시고 력사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주체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종합대학을 주체교육과 과학의 최고전당,세계일류급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수령의 대학,당의 대학으로서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구성시 차흥유치원 원장 리명애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으로 온 나라 원아들과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고 행복의 요람을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북창군 백운소학교 교장 문순희,벽성군 영웅벽성고급중학교 교장 허혜정은 당의 교육정책을 구현하여 참신한 교육방법을 창조하고 과외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려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인재들로,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키워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한가정의 14명모두를 뜻깊은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교육자가정의 영예를 대를 이어 빛내여갈 결의를 담은 서흥군 신막고급중학교 교원 조은혜,조국의 북단인 산골마을 분교로 교원인 안해와 함께 진출하여 20여년간 묵묵히 후대교육사업에 진심을 바쳐온 무산군 차유고급중학교 대곡분교 교원 리순길의 토론은 장내를 격동시켰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해의 최전연섬초소에 자원진출한 순위고급중학교 교원 조봄향은 평범한 처녀를 선군시대 대학생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당의 은덕을 잊지 않고 언제나 마음속에 평양을 안고 12년제의무교육의 종소리를 높이 울려가는 당의 충직한 딸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부총장 정광천은 교육의 현대화,정보화,첨단화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대학교육의 질을 개선하였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을 위한 원격교육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를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 건축대학 학장 량봉진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명예총장으로 높이 모신 대학답게 우리 당의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을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세계적인 설계가,건축가들을 더 많이 키워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실험실습교육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교원양성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학생들을 김정일애국주의를 체질화하고 사상과 신념,계급적대가 확고하며 다방면적인 자질을 갖춘 유능한 과학기술인재,교원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 결의는 함흥화학공업대학 강좌장 신동철,조옥희해주교원대학 학장 윤옥란의 토론들에도 어려있었다.

황해북도도서관 관장 류영순은 도서관운영을 잘하여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상을 실현하는 투쟁속에서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교육도서출판사 부장 윤명실은 우리 식의 새 교과서들을 더 잘 만들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말하였다.

평양철도대학 초급당비서 오세관은 대학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여 모든 교직원들이 새 세기 교육혁명방침관철의 기수,투사가 되도록 정치생활조직과 지도를 잘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의 질을 높이지 못하고 일군들이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혁명적으로 분발해나서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서도 언급되였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성 1부상 리관호,강서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성,청진광산금속대학 학장 김영송,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원도희,룡림군당위원회 비서 리영철,화학공업성 섬유종이공업관리국 기사장 정봉수,사리원제2사범대학 학장 한길녀,함흥시 흥덕구역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수길은 나타난 결함들과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총화하였다.

그들은 중등일반교육의 질적수준이 보장되지 못하고 보통교육사업이 시대적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원인은 일군들이 사상적으로 뒤떨어지고 당의 교육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진심을 바치고 뼈심을 들여 노력하지 않은데 있다고 말하였다.

일군들이 혁명적수령관이 확고하지 못하고 혁신적인 안목과 전개력이 부족하면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일수 없으며 맡은 일도 당의 의도대로 해나갈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교원대렬을 잘 꾸리지 못하고 교원양성사업을 무책임하게 하여 교육사업에 지장을 준데 대하여 언급하고 교원들의 생활조건보장에 무관심하고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옳바로 받들지 못한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가 바로서있지 않은데 원인이 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들을 진짜배기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책임성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육에 대한 태도문제는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신념문제이며 후대관과 애국심에 관한 문제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는 사랑과 헌신,기어이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높은 자질과 창조의 열정을 지니고 당의 원대한 교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여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교육의 나라,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소집된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교육자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일군들과 교원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끝났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