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국가를 가지고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9월 9일은 참으로 의의깊고 소중한 명절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이 끝없이 번영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년유산으로 물려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또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애국렬사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과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애국지성을 다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며 이 자리에 참석한 외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동지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영광넘친 승리의 길에도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등장하게 되였습니다. 조국의 창공높이 람홍색국기가 휘날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70성상의 력사는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고 자주시대 정권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시며 우리 조국을 륭성번영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거룩한 령도의 력사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참으로 국가건설의 지도사상과 전통으로 보나 창건의 경위와 강화발전의 로정으로 보나 수령영생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있는 오늘의 숭엄한 현실로 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명실공히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자주는 위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공화국이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제국주의,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그 누가 뭐라든 우리 혁명을 배심있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은 진정 자주적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제일배짱가이시였습니다. 공화국정권이 추호의 헛갈림도 없이 3대혁명로선과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로선을 비롯한 우리 당의 독창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일관하게 견지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입니다.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된 현대조선의 력사는 자주야말로 시대와 력사의 정의이며 주권국가들이 자기 활동에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생명선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이민위천은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의 모든 로선과 정책,모든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옹호하며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공화국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국가건설리념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철저히 구현하여왔으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는 세도와 관료주의를 극복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왔습니다.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들도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고 국호도,군대와 정권기관의 명칭도,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도 《인민》이라는 말과 함께 불리우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사회적인간의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어버이로 모신 화목한 대가정에서 사는 긍지를 안고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부르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정치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화폭입니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공화국정권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수 없고 행복할수도 없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공화국정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조국수호와 부강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다 바쳐가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위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도덕의리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공화국의 사회정치적지반을 굳건히 마련하여주시였습니다. 천만군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뭉치고 온 나라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게 된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이룩하신 참으로 고귀한 국가건설업적입니다. 우리 국가사회제도가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령도의 대가 바뀌는 중대한 시기에도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더욱 공고해지고있는것은 우리의 일심단결이 불패의것으로 다져졌기때문입니다. 오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인권》과 《민주주의》의 간판을 들고 우리의 일심단결과 국가사회제도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지만 수령,당,군대와 인민이 뗄래야 뗄수 없는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면모와 권위를 절대로 훼손시키지 못할것입니다. 위대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사상과 신념의 강군,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국방공업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워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자도 범접할수 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무력은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신성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제압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고있습니다. 지난날 총 한자루 변변한것이 없어 온 강토가 외세의 총칼에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강적들을 쥐락펴락하며 백승만을 떨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게 된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이룩된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에서 후손만대 복락을 누릴수 있도록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지식경제강국건설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이 세계를 향하여 비약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릴수 있는 물질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였습니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참으로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으로 이 땅우에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조국의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모든 재부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 같으신 위대한 정치가,걸출한 국가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공화국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자주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억년 드놀지 않는 토대와 양양한 전도를 가진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불멸의 업적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력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인민을 받들어가는 투철한 인민관이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조국땅우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마식령스키장,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결정체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습니다. 공화국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동지들! 위대한 수령 경애하는 우리는 위대한 온 사회의 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경애하는 우리는 인민군대를 그 어떤 침략자도 타승할수 있는 조국수호의 강력한 전위대,선군혁명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더욱 강화하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킴으로써 공화국을 한사코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들을 제압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켜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들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농업,건설,과학기술을 비롯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정권기관들을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로 강화하고 그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합니다. 모든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유일적령도를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견결한 투사,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능숙한 지휘관,당의 뜨거운 사랑이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기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공화국정부성명에서 천명한대로 민족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나갈것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실현할것입니다. 공화국정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공화국의 앞길에는 위대한 모두다 위대한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