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9일 로동신문
성강의 후방사업은 무엇을 깨우쳐주는가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 전룡국동무의 사업경험
성강! 이것은 단순히 한개 단위의 이름만이 아니다.흘러온 조국력사와 더불어 영웅적인 위훈과 인간사랑의 전설을 전하는 로동당시대의 값높은 부름으로 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이 력사의 땅에서 어제는 성강의 봉화가 타올라 주체철탄생이라는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왔다면 오늘은 후방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여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성강에 펼쳐진 후방사업의 눈부신 현실은 원철로폭파라는 인간사랑의 전설을 꽃피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고난의 시기 후방사업의 봉화를 지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성강의 당사업의 총화라고도 말할수 있다. 성강청년1호,2호,3호,4호발전소를 건설하여 종업원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의 전기화를 실현,흥평지구에 풀먹는집짐승방목기지를 꾸려 우유와 빠다,졸인젖을 비롯한 젖가공제품들을 생산,수백t생산능력의 돼지고기분산사육체계수립,수백t생산능력의 오리목장,가족휴양소,성강원,로동자합숙,문화회관,료양소,휴양소,정양소,콩가공기지,내포가공기지,비누생산기지 등을 건설… 성과가 클수록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성강의 후방사업은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여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무엇을 깨우쳐주고있는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후방사업을 사회주의수호전으로,중요한 당적사업으로 틀어쥐고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해온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 전룡국동무의 사업을 놓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기로 하자. 경애하는 《수령님식,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낡은 사고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입니다.》 후방사업에서 일대 비약을 가져오기 위한 전룡국동무의 투쟁에서 특징적인것은 옳은 관점,기수적인 역할,끝장을 보는 완강성이다.
열쇠는 멸사복무의 마음에 있다
후방사업에서 성과의 가장 근본적인 열쇠는 인민을 하늘로 보는 관점,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마음이라는것을 전룡국책임비서는 실천으로 확증했다. 10여년전까지만 해도 후방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은 오늘같지 않았다. 일부 일군들은 후방사업을 마치나 생산과 별개의 사업으로 여기며 종업원들의 사업조건,생활조건보장문제를 생산 다음가는 부차적인 사업으로 보는 관점에 서있었다. 그러다보니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통이 크게 세운 목표들이 그림의 떡으로 되고있었다. 전룡국동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 종업원들을 위한 멸사복무의 마음을 심어주는것을 후방사업의 대문을 여는 근본열쇠로 보았다. 그는 이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켰다.련합기업소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후방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을 바로잡아주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켰다.모든 사업의 계기와 공정들이 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의 무대로 되였다. 어느해 12월 년간생산총화모임때였다.계획을 넘쳐 수행한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이 넘쳐흘렀지만 전룡국동무의 얼굴만은 밝지 못했다. 《물론 어려운 조건에서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하지만 우리 일군들은 기쁨을 어디에서 먼저 찾아야 합니까.1강철직장에 가서 로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추운 합숙방보다 쇠물이 끓는 로앞이 더 좋아 퇴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전기로 방을 덥히게 되여있는 로동자합숙의 방들이 자주 정전되여 이런 일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우리가 어머니구실을 하자고 얼마나 많은 말을 하고있습니까.어머니는 자식의 성적증을 보기 전에 얼굴부터 먼저 봅니다.생산수자보다 로동자들의 얼굴을 먼저 보는 일군이 됩시다.그러자면 로동자들을 위한 멸사복무의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이것은 책임비서인 자기자신에게 내린 채찍질이기도 하였다. 한해를 총화하는 그날의 모임에서 울린 책임비서의 목소리는 일군들의 가슴속에 어머니의 절절한 당부로 뜨겁게 새겨졌다. 이렇게 되여 다음해부터 발전소를 하나 더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게 되였다. 전룡국동무는 실천투쟁속에서 일군들이 후방사업에 대한 옳은 관점을 공고히 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나갔다. 사실 기업소에는 이미 완공된 여러개의 발전소가 있었다.하지만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그래서 능력이 큰 또 하나의 발전소건설을 제기한것이다. 이것은 당시의 조건에서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매우 방대한 건설과제였다. 하기에 일부 일군들속에서 하늘의 별을 따는 격이라는 말이 나올만도 하였다. 하지만 전룡국동무의 결심은 확고했다.그 어떤 말보다 실천으로 대답했다. 그는 일군들과 기술자들과 함께 생눈길을 헤치며 수십리 외진 산골짜기를 오르내리면서 발전소위치를 확정하였다.그리고 다음날 이 문제와 관련한 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능력이 큰 이런 발전소를 건설해본 경험이 없었던것으로 하여 심각한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론의의 초점은 자금투자문제에 귀착되였다.생산과 경영활동에 드는 자금도 긴장한 때인것으로 하여 누구도 선듯 시원한 대답을 못하고있었다. 책임비서는 이것을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 대하지 않았다.로동자들에 대한 복무관점문제로 보았다. 《우리 성강은 원철로의 폭파와 함께 태여난 인민사랑의 결정체입니다.로동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천만금을 하늘로 날려보내신 위대한 수령님과 고난의 시기 생산에 앞서 후방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신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자면 아직 멀었습니다.우리 기업소에 찾아오시여 몸소 콩음식가지수며 이불의 두터이와 옷수리문제,일일공급정형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헤아려주시고 오리목장의 생산정형도 알아보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우리 장군님의 뜨거운 어버이사랑을 언제나 가슴속에 안고 삽시다.로동자들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명심합시다.로동자들을 위해 우리 일군들이 있고 당사업이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기업소가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를 아끼지 맙시다.》 마디마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인민중시사상이 맥박치는 책임비서의 호소는 일군들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렸다. 이렇게 되여 발전소건설은 당결정으로 채택되였다.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책임비서는 늘 건설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이끌었다.시련과 난관이 걸음걸음 막아나섰지만 투철한 복무의 마음은 또 하나의 성강의 기적을 안아왔다.10년이 걸려도 어렵다던 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완공한것이다. 이렇듯 발전소건설과정은 일군들의 복무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오리목장확장문제를 놓고 의견들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그랬다.물론 그들의 말대로 당시의 오리고기생산능력이 다른 단위들보다 훨씬 앞선것만은 사실이였으나 책임비서의 요구성은 추호도 흔들리지 않았다. 《후방토대를 꾸리는 사업은 보여주기사업이나 진행하고 전시회나 펼쳐놓고 참관이나 하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종업원모두가 실지 덕을 보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하나의 후방기지를 건설해도 전체가 덕을 볼수 있게 통이 크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여 오리목장은 수백t능력으로 확장되게 되였다. 기업소에 그쯘히 꾸려진 모든 후방기지들은 바로 종업원들을 위한 멸사복무의 마음을 키워준 일군들의 혁명화의 교정들이였다. 비오는 날 자동차가 달릴 때 길가를 지나는 사람들의 옷에 한방울의 흙탕물이라도 튕기지 않도록 일군들과 운전사들에게 늘 강조하군 한다는 사실이며 길을 가다가도 특별히 옷과 신발이 낡은 아이들을 볼 때면 이름과 집주소를 적었다가 안해를 시켜 도와주도록 한 사실들을 비롯하여 언제나 종업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세심히 마음쓰는 책임비서의 실천적모범은 일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군 하였다. 이런 사실들을 다 들자면 끝이 없다. 그렇다. 성강의 후방사업성과의 결정적요인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받들고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문제를 풀겠다는 각오밑에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려는 일군들의 멸사복무의 마음에 있다.
뒤짐을 지지 말고 앞채를 메자
후방사업은 당조직의 몫이며 후방사업의 성패는 당책임일군이 결정한다. 성강의 후방사업은 당책임일군이 뒤짐을 지면 퇴보하고 앞채를 메면 전진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전룡국책임비서가 추억하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곳 당책임비서로 임명되여왔을 당시 전룡국동무는 후방사업을 행정일군들의 몫으로만 보고 그들에게 분공을 주고 받아내는 식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그러니 일군들도 분공을 받으면 아래단위들에 골고루 과업이나 주는 나누기식으로 일을 하게 되였다.후방기지건설장들에 나가서도 몇몇 일군들이나 만나 훈시나 하고 돌아오군 하였다. 말하자면 후방사업을 자신의 몫으로 여기지 않고 뒤짐을 지고 쉬운 길을 걸었던것이다. 그러니 후과는 치명적이였다.기업소의 후방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였고 나중에는 뒤걸음을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던것이다. 그러던 그가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된것은 후방사업은 당조직의 몫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전달받은 때부터였다. 후방사업은 당조직의 몫! 전룡국동무는 이 귀중한 가르치심을 위대한 장군님의 인간사랑의 명령으로 받아안았다. 그는 바위에 쪼아박듯 가슴깊이 새기였다. 《뒤짐을 지지 말고 앞채를 메자!》 이때부터 뒤짐이 없어졌다고 한다.기업소의 후방사업을 떠메고 생눈길에 나섰던것이다. 전룡국책임비서는 일군들의 기수적역할문제에서 두가지를 중시하였다.하나는 책임비서자신이 실력전의 제일기수,헌신의 제일기수가 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당일군들과 후방부문 일군들을 기수로 준비시키는것이였다. 우선 그는 실력전의 제일강자가 되여 후방사업의 기발을 앞장에서 들고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았다. 모르면 지도할수 없다는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서 공로가 있는 공학박사이다.생산을 바로 지도하자면 공학박사가 되여야 하고 후방사업을 바로 지도하자면 건설박사,축산박사,농학박사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주장이다. 사실 련합기업소의 당사업을 하면서 건설공학,축산학,농학,식료공학 등 후방사업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과학기술지식을 높은 수준에서 소유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을 쪼개가며 사색과 탐구의 강행군길을 걸었다.그가 얼마나 많은 책을 보았고 얼마나 많은 과학자,기술자들을 찾아가 만났으며 얼마나 많은 탐구의 밤을 지새워왔는가를 사람들은 다는 모른다. 하기에 오늘 그를 두고 《축산박사》,《농학박사》,《건설박사》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높은 과학기술실력으로 후방토대를 설계하고 지휘해온 나날에 있었던 가지가지의 사실들은 기업소의 어느 후방기지에서나 들을수 있다. 흥평지구의 풀먹는집짐승방목기지에 가면 일군들과 함께 물자들과 기술도서를 어깨에 메고 찾아와 염소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방목형식과 사양관리방법을 개선하여 증체률을 높이는 문제,방역문제,염소젖가공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튕겨주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실을 들을수 있고 부업농장에 가면 지대적특성에 맞게 강냉이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종자선택으로부터 비배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농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 농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게 했다는 사실을 들을수 있다. 발전소들과 오리목장,비누생산기지를 비롯한 모든 후방기지들에는 책임비서의 높은 과학기술실력과 헌신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전룡국책임비서는 또한 후방사업에서 일군들이 기수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언제인가 전룡국동무가 한 당일군에게 담당한 단위의 후방사업이 잘 안되고있는 원인에 대하여 물은적이 있었다. 그 일군은 단위일군들의 책임성이 높지 못한데 있다고 대답했다.그런데 후방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문제를 물었을 때 그는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 대답을 책임비서가 하였다. 놀라움과 자책감을 감추지 못하는 그 일군에게 책임비서는 말하였다. 《후방사업에서의 기수는 우리 일군들이요.그러자면 당일군자신부터가 높은 책임성을 지녀야 하며 해당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해야 하오.모르면 후방사업을 옳게 지도할수 없소.》 그 일군이 받은 충격은 컸다.그후 새로운 립장에서 내짚은 그 일군의 자욱자욱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였다. 책임비서는 일군들을 옳게 선발배치하여 후방부문의 지도력량을 강화하는 문제도 매우 중시하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종업원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마음,과학기술실력을 지닌 일군들을 선발하여 후방부문에 배치하고 그들이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었다. 발전소들과 오리목장,부업농장을 비롯한 모든 후방단위들에 파견된 일군들이 오늘 자기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기수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만일 책임비서가 뒤짐을 지고 그의 본을 따라 일군들도 뒤짐을 지고 후방사업을 대했다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기대할수 없었을것이다. 성강당조직의 사업은 일군들이 뒤짐을 지고 쉬운 길을 갈것이 아니라 앞채를 메고 힘든 길을 헤쳐나가야 후방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해주고있다.
결승선을 출발선으로!
오늘 성강의 후방사업성과는 대단하다. 최근년간에 세운 방대한 목표들을 거의나 점령하였다.말하자면 결승선에 도달한셈이다. 능력이 큰 발전소들을 건설하여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으며 수백t능력의 오리목장을 건설하여 매달 고기를 정상공급하고있다.료양소,정양소,휴양소,가족휴양소를 건설하여 로동자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있다.콩가공기지,내포가공기지,비누생산기지를 훌륭히 꾸려 여기에서 생산된 후방물자를 정상공급하고있으며 용해공식당,압연공식당을 잘 꾸리고 자체로 생산한 부식물로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의 창광원 못지 않다고,중앙홀에 들어서니 칠보산의 절경을 다 보는것 같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성강원은 얼마나 황홀하고 40여개의 호실들에 텔레비죤과 록화기,선풍기,침대와 옷장을 비롯한 생활필수품들을 일식으로 갖추었으며 더운물이 나오고 전기난방화되여 찾아오는 사람마다 호텔같다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로동자합숙은 또 얼마나 희한한가. 말그대로 성강은 지난 10년간 로동자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켰다. 하기에 기업소에 찾아오신 어버이장군님께 크나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수 있었다. 하다면 성강의 후방사업은 이것으로 끝나는것인가. 아니다.성과가 클수록 성강의 당조직은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진 또 전진,비약 또 비약하며 완강하게 질주하고있다. 《기쁨은 있어도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이것은 일부 일군들속에서 성과에 만족해하면서 탕개를 늦추는 편향이 제기될 때마다 전룡국책임비서가 하는 말이다. 책임비서는 후방사업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는데서 오분열도,자화자찬을 최대의 금물로 보았다.오직 끝장을 보는 완강성만을 주장했다. 하기에 수백t능력의 버섯공장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는 협의회에서 울린 책임비서의 목소리는 얼마나 절절했던가. 《후방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어 어버이장군님께 련이어 크나큰 기쁨을 드렸다는데로부터 마음의 탕개를 조금도 늦추어서는 안됩니다.우리 장군님의 분에 넘치는 치하를 일을 더 잘하라는 과업으로 생각해야 합니다.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인민중시,인민사랑의 숭고한 경지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달려나갑시다!》 잠시나마 성과에 만족해있던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모든 일군들이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더 큰걸음을 내짚었다. 버섯공장건설속도는 지난 시기에 비할바없이 빨랐다.인민군대에서처럼 단숨에의 정신이 건설장에 나래쳐 벌써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성과가 커갈수록 책임비서의 머리속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일감들이 솟구친다. 성강청년5호발전소건설,규모가 큰 온실건설,살림집건설… 어머니사랑엔 끝이 없듯이 만족을 모르는 성강의 후방사업이다. 참으로 찾아오는 사람마다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기업소,로동당만세소리가 저절로 울려나오는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오늘의 성과도 좋지만 래일의 성과는 또 얼마나 눈부실것인가. 결승선을 출발선으로 삼고 더 높이,더 빨리 비약하자! 이것이 성강당조직이 내세운 후방사업의 기준이고 기풍이며 본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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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강의 봉화와 더불어,주체철탄생과 더불어 성강에서 창조된 모든 기적과 위훈은 후방사업은 사회주의수호전이며 당조직의 몫이라는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 성강의 후방사업경험은 멸사복무의 마음,높은 실력으로 안받침된 헌신성,끝장을 보는 완강성을 발휘할 때 후방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성강의 후방사업을 론하면서 우리는 전당의 일군들에게 말하고싶다. 후방사업이야말로 당책임일군들의 자격을 결정하는 시금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애하는 본사기자 김영철 |